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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파이널A 자력 진출을 위해 최선"...광주, 안양 상대 4연승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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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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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광주FC가 FC안양을 꺾고 맞대결 4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28일 1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현재 광주는 11승 8무 11패(승점 41),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하위 스플릿이 갈리는 33라운드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즌 향방을 좌우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단 한 경기도 쉬이 볼 수 없는 일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전 역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7위 강원FC(승점 41)에 다득점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8위 안양(승점 37) 또한 최근 4경기서 3승 1무의 상승세로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다행히 광주는 그간 안양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유지해 왔다. 지난 2019년 10월 이후 치른 7경기에서 단 1패도 없이 5승 2무로 강세를 띠고 있다. 또한 안양의 승격으로 성사된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서도 모두 2-1 승리를 챙겼다. 지난 30라운드 서울전서 0-3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인 광주는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 안양을 잡고 파이널A로 가는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다.

현재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며 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헤이스를 비롯해 지난 경기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끊임없이 상대 측면을 흔들며 기회를 노렸던 오후성 등이 선봉장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파이널A에 자력으로 진출할 기회가 있는 만큼 살리고 싶은 마음이다. 안양전에 앞서 지난 경기 리뷰를 철저히 할 생각이다.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의 상황을 잘 살펴 어떻게 상대를 공략할 수 있을지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가 안양을 누르고 파이널A를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28일(일) 안양종합운동장서 안양 원정 경기
파이널A 진출 갈림길...이정효 "자력 진출 위해 최선"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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