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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충격의 1이닝 강판'… 한화는 왜 문동주를 조기 교체했나[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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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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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문동주가 단 1회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속이 시속 140km 중반대에 머무르자 한화는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문동주. ⓒ연합뉴스

문동주는 3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동안 21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한 뒤 2회 교체됐다.

문동주는 이번 포스트시즌 한화의 히어로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불펜투수로 나와 1차전 2이닝 무실점, 3차전 4이닝 무실점을 기록, 1승1홀드로 시리즈 MVP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체력을 소진한 탓인지 한국시리즈에서는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1차전에서는 4.1이닝 4실점으로 고개를 떨궜고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불안함을 노출했다.

문동주는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를 1루 땅볼로 잠재웠다. 그러나 신민재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았고 김현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문동주(왼쪽). ⓒ연합뉴스

문동주는 계속되는 투구에서 문보경에게 볼넷을 주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오스틴에게 잘 맞은 타구를 허용했지만 심우준의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힘겹게 늘렸고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리고 한화는 2회가 시작하자마자 정우주로 투수를 교체했다.

충분히 이해할만한 결정이었다. 문동주의 최대 장점은 단연 구속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시속 140km 초반대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데 그쳤다. 시속 150km는 오지환 타석에서 딱 한 번 나왔다. 문동주의 이날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146km였다. 

한편 한화는 2회초가 끝난 현재 LG에 0-1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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