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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즈, 개인 최다 34득점 불꽃 쇼 "팀 농구를 해서 승리해 기쁘다"…현대모비스, 삼성 넘고 반등 신호탄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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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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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해먼즈/KBL

[마이데일리 = 잠실 오가빈 인턴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해먼즈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92-79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해먼즈는 1쿼터 11점, 2쿼터 5점, 3쿼터 9점, 4쿼터 9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 개인 최다인 34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농구는 팀 스포츠다. 베테랑인 함지훈 선수가 있어 원하는 득점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기적으로 경기를 하기보다는 팀 농구를 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라고 공을 팀에 돌렸다.

가드 박무빈은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연습 내내 좋은 패스를 많이 준비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잘 나올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게 보여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먼즈과 니콜슨/KBL

전반전에는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에게 다소 고전했다. 이에 대해 해먼즈는 "니콜슨은 워낙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NBA에서 뛰었던 선수였기에 이 정도 득점은 예상했다"라며 "개인 득점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KBL 2년 차를 맞은 해먼즈는 이제 '리그 적응기'를 지나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심판 성향을 많이 알게 되었고, 상대 팀 선수의 스타일을 파악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새로 합류한 에릭 로메로에게도 조언해 주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오래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다. 로메로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에게도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극복한 현대모비스는 5승 7패, 7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삼성은 5승 6패로 6위에 머물렀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해먼즈의 활약이 또 한 번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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