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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1차전 선발 톨허스트, 9월27일 승리 재현할까… 걸리는 '이것'[KS1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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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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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톨허스트는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톨허스트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문현빈에게 약점을 드러냈다.

LG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 한화와 홈경기를 펼친다.

앤더스 톨허스트. ⓒ연합뉴스

LG는 투,타의 조화로 올 시즌 초반부터 한화와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벌였다. 전반기를 마쳤을 때 한화에게 4.5경기 차 뒤진 2위에 머물렀지만 후반기에 타격이 터지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8월 중순부터 팀에 합류한 톨허스트의 활약이 빛났다. 톨허스트는 총 8번의 등판에서 44이닝을 던지며 6승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자난달 27일 한화전에서 문동주와 맞대결을 펼쳐 6이닝 2실점 승리를 따냈다.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짓는 중요한 승리였다.

마침 톨허스트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9월27일처럼 문동주와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성적, 상대 전적도 모두 좋았기에 이번에도 또다시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한화의 타격감이 플레이오프에서 매우 뜨거웠다. 특히 3번타자 문현빈의 타격은 놀라웠다. 타율 0.444(18타수 8안타) 2홈런 10타점 장타율 0.944 출루율 0.524를 기록했다. 한화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였다.

문현빈. ⓒ연합뉴스

그런데 톨허스트가 지난 9월27일 유일하게 2안타를 허용한 선수가 문현빈이었다. 2안타 중 하나는 2루타였다. 당시 톨허스트의 유일한 피장타였다. 공교롭게 유일하게 약점을 보인 타자가 현재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문현빈인 셈이다.

후반기 LG의 우승을 견인했던 톨허스트. 이번에도 한화를 제압하고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천적이자 뜨거운 타자인 문현빈을 넘어서야만 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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