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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타이브레이커 될까’ 최종전 LG, 하필 6연속 밀어내기 악몽 NC다. 왜 16승 외인 아닌 ERA 11.70 투수가 선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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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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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에 발목이 잡혔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0-6으로 패배했다. LG는 2연패를 당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LG는 1일 NC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이기면 자력 우승이다. 이날 한화가 롯데에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를 거둬 타이브레이커 경우의 수가 남아있다. 경기를 마치고 LG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30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6차전이 열렸다.LG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가 ‘1’이다. 승리를 한다면, 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9위가 확정된 두산은 시즌 최종전이다. LG는 송승기, 두산은 콜어빈이 선발로 나섰다.7회초 2사 2루에서 LG 염경엽 감독이 두산 박지훈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30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운명의 신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만들까. 결국 144경기 최종전까지 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하고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5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지난 9월 27일 한화에 9-2로 승리하면서 매직넘버 ‘1’이 됐다. 그런데 지난 29일 한화에 3-7로 패배했다. ‘한화 킬러’였던 임찬규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은 대체 선발 정우주를 공략하지 못하고 끌려갔다. 

LG는 30일 두산 베어스에 0-6으로 완패했다. 팀 타선이 3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콜어빈(5⅓이닝) 이영하(⅔이닝) 잭로그(1이닝) 박치국(1이닝) 김택연(1이닝)이 이어 던지며 LG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한화는 30일 롯데 자이언츠에 연장 10회 극적인 끝내기로 1-0으로 승리했다. 

LG는 85승 3무 55패다. 1위 한화 이글스는 83승 3무 56패로 1.5경기 차 뒤에 있다. LG가 NC전에 패배하고, 한화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동률이 된다. 1위 타이브레이커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화는 1일 SSG, 3일 KT와 경기를 치른다. 폰세, 류현진을 내세워 마지막까지 1위 역전을 노리고 있다. 한화가 1패 혹은 1무승부를 하기를 바라는 요행은 잊어야 한다. LG는 NC와 경기에서 승리해야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정우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2사 주자 만루 한화 손아섭의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황영묵과 채은성이 덕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29 /rumi@osen.co.kr

LG는 부담스럽다. 최종전, 쫓기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갖기 마련인데다, 상대는 NC다. LG는 지난 9월 24일 창원에서 NC에 5-10 충격적인 역전패,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불펜투수들이 6회 7타자 연속 4사구를 허용하면서, 6연속 밀어내기 실점을 하면서 패배했다. 두 가지 기록 모두 KBO 역대 최초 불명예 기록이다. 

게다가 NC는 최근 7연승 상승세를 타면서 5위로 올라왔다. NC는 지난 30일 KT와 홈런 공방전을 펼치며 9-4로 승리했다. 승률에서 앞서 KT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NC는 1일 LG전 선발투수로 신예 김태경을 예고했다. 당초 구창모가 LG전 선발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5위 향방이 걸린 KT와 총력전에서 불펜투수로 투입했다. 구창모는 KT전에서 3-3 동점인 5회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9월 26일 두산전 선발로 던진 라일리가 4일 휴식 후 LG전에 등판할 수 있지만, 라일리는 시즌 막판 체력 부담으로 오는 3일 SSG와 최종전 선발을 준비하고 있다. 라일리는 16승으로 다승 공동 2위, NC의 에이스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2025.09.06 / foto0307@osen.co.kr

김태경은 2020년 1차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통산 성적은 29경기(70⅓이닝) 3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73이다. 올해 성적은 5경기(10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1.70으로 안 좋다. 하지만 김태경은 LG전 통산 성적이 3경기(12⅔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이다. LG 한정으로는 매우 잘 던졌다. 

2021년 10월 17일 창원 LG전 선발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14일 창원에서 5이닝 1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0월 2일 잠실에서 5⅓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태경은 2023~2024년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올해는 정규시즌 LG전 등판은 없다. 올해 3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 선발로 나와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피치클락을 두고 타자 박해민과 오해로 신경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김태경 2025.04.11 / foto0307@osen.co.kr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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