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홀 이글로 연장전' 맥길로이, 아일랜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DP월드투어 20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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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DP월드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맥길로이는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킬데어의 K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암젠 아일랜드 오픈(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작성했고, 요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과 연장 접전 끝에 정상을 밟았다.
첫날 공동 50위에서 둘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한 맥길로이는 셋째 날 공동 4위였다. 54홀 단독 선두를 달린 아드리안 새디어와는 4타 차.
마지막 날 1번홀(파4) 보기로 정신을 차린 맥길로이는 2번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후로 추가 보기 없이 4번(파5), 5번(파4), 9번(파4), 13번(파4) 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연장전에 가려면 이글이 필요했던 맥길로이는 투온을 시킨 18번홀(파5)에서 8.5m 남짓한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8번홀에서 계속된 연장전. 1, 2차전에서는 똑같이 버디를 낚았고, 3차전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맥길로이가 파에 그친 요아킴 라게르그렌을 제쳤다.
2016년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맥길로이는 9년 만에 아일랜드 내셔널 타이틀을 되찾았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올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DP월드투어 통산 2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PGA 투어 올시즌 3승 및 통산 29승을 쌓았다.
아일랜드 간판스타 셰인 라우리는 합계 7언더파 공동 15위로 마쳤고, LIV 골프 멤버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2언더파 공동 42위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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