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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KS' 7사사구에 실망한 김경문 감독…"문동주? 지친 것보다 몸 덜 풀린 듯" [KS1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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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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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1차전 팀 마운드에서 내준 7사사구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러 2-8로 패했다. 

이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인호(우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했다. 한화 선발 투수는 문동주였다. 

한화는 1회초 노시환이 좌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 첫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채은성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1회말 곧바로 선취점을 내줬다. 한화는 볼넷과 내야 안타 허용과 폭투로 내준 1사 2, 3루 위기에서 김현수에게 땅볼 타점을 내준 뒤 문보경에게 1타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한화는 공격에서 상대 선발 투수 톨허스트에 막혀 침묵한 가운데 5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비거리 100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뼈아픈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한화는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3루수 노시환의 홈 송구 실책으로 실점을 또 내줬다 

한화는 6회초 추격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6회초 선두타자 리베라토의 우중간 2루타 뒤 문현빈의 1루수 땅볼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한국시리즈 첫 득점을 뽑았다. 

한화는 후속타자 채은성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주석이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을 날려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한화는 6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신민재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은 뒤 김현수와 문보경에게도 연속 좌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한화는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1차전 총평을 부탁한다.
▲오늘 투수들이 사사구가 많은 게 아쉽다. 지고 나서 많이 얘기할 필요 있나. 2차전 준비 잘하겠다. 

-1회초 문현빈의 타구가 호수비에 잡혔는데
▲LG에서 좋은 수비가 나왔다. 상대 잘하는 건 칭찬해야 한다. 내일은 우리가 더 잘해서 (타구가) 빠지도록 하겠다.

-LG가 준비를 잘한 듯보였다.
▲우승한 팀답게 짜임새가 여전히 좋아 보였다. 우리는 타선에서 조금 더 분발하면서 내일은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문동주는 오늘 지친 기색이 보였는데
▲지친 것보다 초반에 몸이 덜 풀린 듯싶었는데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할 거다.

-노시환 선수가 홈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다 막아주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젊은 친구다. 한국시리즈를 처음 하니까 그런 미스가 나왔다. 내일은 더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2차전 선발 투수 류현진 선수를 향한 기대감은 어느 정도인가.
▲내일은 사사구 없길 바란다. 오늘 경기에서 안타 숫자는 똑같았는데 사사구 뒤 점수를 많이 줬다. 내일은 우리 팀이 반대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LG에선 임찬규 선수가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온다.
▲세 번째 경기에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들어가서 준비 잘하겠다.

-김서현 선수가 등판했는데 어떻게 봤나.
▲야구가 맞다 보면 안 좋은 쪽이 생각 나는 거고, 또 막다 보면 좋은 생각이 나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자기가 던졌던 건 몸이 기억한다. 정규시즌 때 경기와 이닝 숫자가 많았다. 

-선수단 체력 저하가 있다고 보나.
▲피곤하겠지만, 한국시리즈에서 그런 얘기 할 때가 아니다. 몇 경기 안 남았으니까 피로가 덜 쌓이도록 잘 준비하겠다.

사진=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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