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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럴 수가... 韓축구 4부리거, '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 지도 속 라오스 1부 MVP까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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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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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 4부리거 출신 골키퍼가 라오스 1부리그에서 신들린 세이브를 펼쳤다. 참파삭 아브닐 FC의 골키퍼 이상형이 영 엘리펀트 FC와의 경기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MVP에 선정됐다.

지난 홈 경기에서 참파삭 아브닐 FC는 강호 영 엘리펀트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값진 승점을 챙겼다. 이번 시즌 전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경기의 수훈은 단연 골키퍼 이상형이었다. 그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팀의 골문을 지켜냈고, 결국 팀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의 활약은 한 경기로 그치지 않는다. 참파삭 아브닐 FC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단 3실점만을 허용하며 경기당 평균 실점 0.5점이라는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김태영 감독의 지도 아래 끈끈해진 수비 조직력 덕분이지만, 무엇보다도 이상형의 안정적인 골키퍼 플레이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수치다.

2002년생 젊은 골키퍼인 이상형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평창 유나이티드 FC에서 라오스로 이적하며 프로 무대 도전에 나섰다. 이상형은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유했을뿐만 아니라, 골키퍼로서는 귀중한 능력인 발밑 능력이 매우 좋다.

이상형은 이러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참파삭 아브닐 FC의 골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으며, '마스크맨' 김태영 감독의 지도 아래 매 경기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을 넘어 점차 리그를 대표하는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형은 실력뿐만 아니라 좋은 팬서비스로 현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후에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사인과 사진 요청에도 성실히 응하며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단순히 뛰어난 선수일 뿐 아니라, 팀과 리그의 분위기를 밝히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했다.

한편 참파삭 아브닐 FC는 이번 무승부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도약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다음 상대는 리그 3위의 강호 GB FC. 강팀과의 연전 속에서 이상형이 또다시 어떤 선방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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