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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 주고받은 한화-삼성...PO 3차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vs '한화 킬러' 후라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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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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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류현진

(MHN 금윤호 기자) 한국시리즈를 향한 길목에서 만나 1승 1패를 주고받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분수령이 될 플레이오프(PO)3차전을 앞두고 류현진, 아리엘 후라도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화와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PO 3차전을 치른다.

앞서 두 팀은 1승씩을 나눠 가졌다.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한화가 9-8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삼성이 7-3으로 반격의 1승을 거뒀다.

대전에서 2연전을 치르고 대구로 장소를 옮기는 가운데 한화는 토종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2024년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39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한화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참가하는데 기여했다.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

류현진 역시 2007년 이후 18년 만에 가을야구 마운드에 선다. 그는 PS 통산 8경기 1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다.

다만 류현진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대구에서 평균자책점 6.40을 남겼던 류현진은 올 시즌 대구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7.20으로 부진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 후라도를 내세운다. 후라도는 정규시즌 한화전 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0.64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후라도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당시에도 한화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유독 한화전에서 강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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