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284(6) 명
  • 오늘 방문자 14,611 명
  • 어제 방문자 13,873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92,544 명
  • 전체 회원수 802 명
  • 전체 게시물 188,100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스포츠뉴스

2년 연속 PO 오른 프로축구 서울E, 성남 상대로 '첫 1부' 도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와 서울이랜드의 경기 장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가 성남FC와 준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27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은행 K리그2 준PO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4위 서울이랜드와 5위 성남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K리그는 최대 3개의 구단까지 1부와 2부 자리를 맞바꿀 수 있다.

K리그2 챔피언인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1 최하위와 위치를 바꿀 예정이다.

K리그2 2위 K리그1 11위와 별도의 승강 PO를 통해 내년 1부 자리를 결정한다.

K리그1 10위는 또 다른 승강 PO를 치러 승리하면 1부에 잔류할 수 있는데, 그 상대를 정하는 첫 번째 여정이 이번 준 PO다.

준PO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30일 K리그2 3위 부천FC1995와 PO를 치른다.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되는 승강 PO와 달리 K리그2 준PO, PO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성적이 좋은 구단이 유리할 수 있게, 상위팀 홈에서 펼쳐진다.

또 홈 구단은 90분 안에 무승부만 거둬도 되지만, 원정길에 오르는 팀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울=뉴시스]K리그2 이랜드 에울레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에 준PO에서는 홈팀 서울이랜드가 유리한 상황이다.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2015년 프로 무대를 밟았지만, 아직 1부를 경험한 적이 없다.

하지만 지난 시즌 김도균 감독을 영입한 이후, 2년 연속으로 PO에 도전하면서 승격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24시즌 전북현대를 넘지 못해 1부에 닿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창단 첫 1부 승격을 노리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성남과의 준PO를 앞두고 "(지난 시즌에 얻은) 경험들이 이제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경기를 할 때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경험들을 한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뉴시스]K리그2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다만 서울이랜드에 맞서는 성남도 승격이 고픈 건 마찬가지다.

성남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가였다.

'전신'인 성남 일화 시절에는 리그 우승(7회)을 넘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쥔 강호였으나, 시민구단 성남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하락세를 걷고 있다.

2022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로 강등된 성남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하게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면서 승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시즌 중반까지 9위에 머물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듯했으나, 정규리그 막판 5연승을 달리며 기적적으로 5위를 기록해 준PO에 나서게 됐다.

전경준 성남 감독은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선수들, 코칭스태프, 구단, 팬 여러분이 모두 하나가 되어 버텨준 덕분에 준PO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성남 전경준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서울이랜드가 2승1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이에 전 감독은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의 팀 컨디션과 분위기를 봤을 때 충분히 승리를 노릴 수 있다"며 "이기면 가는 거고, 비기거나 지면 못 가는 상황인데 그런 대회를 많이 해봤다. 그런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많이 전했고, 원정이지만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격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4,827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