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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1-9→11-9' 역전 김가영, 사카이 잡고 백민주와 16강 성사...스롱도 승부치기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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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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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 집안 싸움을 벌여 승리했다.

김가영은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사카이 아야코를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앞서 64강에서 윤경남을 꺾고 32강에 안착했다. 직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17승을 쌓은 김가영은 올 시즌 3승, 누적상금액 1억 2,550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카이 아야코

같은 팀인 사카이를 상대로 맞이한 김가영은 1세트, 사카이가 3점에서 주춤하는 사이 7~9이닝에 걸쳐 연달아 9점을 쌓아 맹렬하게 앞섰다. 이후 10이닝 마무리 득점으로 깔끔하게 선승했다. 2세트에서는 사카이가 1~3이닝에서 연속 뱅크샷을 터뜨리며 선방했다. 사카이는 7이닝까지 크게 앞서며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김가영이 8이닝에서 뱅크샷을 포함해 한번에 7득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역전했다. 이후 9이닝에 1점을 보태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김가영은 막판 3세트에서도 거의 공타 없이 점수를 쌓아 4점에 멈춰버린 사카이를 잡고 수월하게 승리했다.

스롱 피아비

같은 시간 경기를 벌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는 정수빈(NH농협카드)과 힘겨운 승부치기 싸움 끝에 신승했다.

11-8로 1세트를 따며 출발한 스롱은 2세트를 9-11로 정수빈에게 내주며 반격당했다. 3세트에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한번 더 들이받았지만, 정수빈이 곧바로 4세트를 11-4로 가져가며 게임이 승부치기로 접어들었다. 승부치기조차 박빙이었는데 정수빈이 뱅크샷 한 방에 한 점을 더해 3점을 냈고, 스롱이 4점을 내며 아찔하게 이겼다. 

백민주(크라운해태)도 이우경을 완파하고 16강에 올랐고 임경진(하이원리조트)도 16강에 안착했다. 

오후에 열린 경기에서는 이신영(휴온스)이 오수정을 3-1로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이어 김민아(NH농협카드) 역시 상위 라운드에 발을 디뎠다.

심지유는 김세연(휴온스)과 승부치기 끝에 16강에 올랐다. 

이미래

다가오는 23일에는 LPBA 32강전 잔여 경기가 열린다. 오후 2시 30분~3시 30분에는 이미래-김진아(하나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김다희(하이원리조트), 김상아(하림)-한슬기, 박정현-고은경이 만난다. 

오후 7시 30분~8시 30분에는 강지은-히다 오리에(이상 SK렌터카), 전지연-한지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마리, 황민지-권발해(에스와이)가 격돌한다.

 

사진=MH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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