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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신바람’ 황선홍 감독, K리그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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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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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선홍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0월 한달 3연승을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그 결과 대전은 10월에만 승점 9점을 얻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2 전 구단을 통틀어 유일한 전승이며 최고 승률(100%)이다.

대전은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3대 1 승)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33라운드 제주 SK전(3대 1 승)과 34라운드 포항전(2대 0 승)까지 모두 승리했다. 특히 3경기에서 모두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또 3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하면서 뛰어난 공수 균형까지 자랑했다.

대전의 10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황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황 감독은 올해 두 번째 수상이자, 지난 2014년 4월 첫 수상 이후 여섯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남기일 감독(8회), 최강희 감독(7회)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황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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