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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4개월 전 A매치 데뷔' 늦깎이 서민우의 간절함, "대표팀은 감사한 일, 더욱 인내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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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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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서민우는 태극마크를 위해 자신을 갈고닦을 것을 약속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가나에 1-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호는 전반전 단조로운 공격 전개 속 가나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중앙에 수비 블록을 두껍게 형성한 가나였고 한국은 측면으로 볼을 돌렸지만 다시 백패스만 반복하는 등 별다른 장면이 없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이태석의 헤더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황희찬이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는데 실축하면서 달아나지 못했다. 한국은 가나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고 1-0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서민우는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김진규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로도 대표팀에 발탁되고는 있으나 출전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다. 지난 9월 A매치(미국-멕시코) 부상으로 빠진 황인범을 대신해 대체 발탁되었지만 출전은 무산됐다. 직전 10월 A매치(브라질-파라과이)에서는 제외됐다. 그리고 이번 11월 A매치 황인범과 백승호가 나란히 빠지면서 중원에 공백이 생겼고 홍명보 감독은 다시 서민우를 불렀다.

서민우는 "9월 A매치 기간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10월에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되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시기를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았고, 꾸준히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그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밝혔다.

이어서 "11월에 대체 발탁으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다. 첫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이 필요로 할 순간을 대비하며 컨디션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라며 "2차전에 기회를 받았을 때는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고자 했고, 팀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서민우는 "무엇보다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경기 내내 함께 싸워준 동료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격려 역시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신뢰받는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인내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4개월 전 27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서민우. 다른 선수들보다 출발은 조금 늦었을지 몰라도 서민우는 팀을 먼저 생각하며 노력 중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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