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버디' 유해란, LPGA 소렌스탐 대회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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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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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가을 '아시안 스윙'과 '국가 대항전'을 마치고 미국 본토로 복귀한 유해란(24)이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정상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616야드)에서 진행 중인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유해란은 특히 후반 4번홀(파4)부터 7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로 기세를 떨쳤다. 페어웨이 14개를 모두 지켰고, 그린 적중 15개에 퍼트 수 28개를 적었다.
한국시각 6시 30분 현재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6언더파 64타를 친 유해란은 선두로 홀아웃했다.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최혜진, 김효주, 고진영과 함께 활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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