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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강추위’ 감안해도 관중이 너무 없다…가나전 예상 관중 ‘2만 명대’→킥오프 2시간 남았지만 한산한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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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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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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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포투 이종관 기자

[포포투=이종관(상암)]

강추위를 감안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관중 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1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2위이고, 가나는 73위다.

10월 A매치를 1승 1패(브라질을 상대로 0-5 패배를 당했고, 파라과이에 2-0으로 승리했다)로 마무리한 홍명보호. 11월 A매치 상대는 볼리비아와 가나였고 볼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나름대로 순항하고 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손흥민,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한 한국이었다.

볼리비아전 승리는 홍명보호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다. 만일 승리할 경우 내년에 펼쳐질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트2’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 볼리비아전 전까지 한국은 1593.92 포인트로 FIFA 랭킹 22위에 위치해있었는데(풋볼 랭킹 기준) 23위 에콰도르, 24위 오스트리아와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23위까지 ‘포트2’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FIFA 랭킹이 낮은 볼리비아, 가나를 상대로 패배할 경우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볼리비아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사실상 ‘포트2’ 진입에 매우 가까워졌다.

‘주장’ 손흥민도 ‘포트2’의 중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지난 볼리비아전이 끝나고도 말했지만 3년 전 경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 결국엔 월드컵이 중요하다. 가나는 아프리카의 강호다. 우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3년 전에 경기를 한 선수도 있지만 안 한 선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포트2에 드는 것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명분이 충분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가나전 승리로 ‘포트2’ 굳히기에 들어갈 한국. 어제부터 강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매우 적은 관중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를 두 시간가량 앞둔 현재 예매가 된 좌석은 28,000석에 불과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66,000석인 것을 감안하면 40%에 불과한 수치다.

당연스럽게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산했다. 경기장 입장은 대기를 하지 않고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몇몇 이벤트 존에만 인파가 몰려있었다. 강추위임을 감안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관중 수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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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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