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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아 5년만 젊었어도...” 손흥민, ‘1992년 절친’ 이재성과 티격태격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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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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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고양)]


“아! 5년만 젊었어도...”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하루 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이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이재성과 볼을 주고받는 게임을 통해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이재성의 볼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자, 환한 미소로 장난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후 한국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내년에 펼쳐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홍명보호. 지난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나름의 성과를 보여줬다. 미국을 상대론 2-0 완승을 거뒀고 멕시코를 상대론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가올 10월 A매치에선 남미 ‘강호’들을 상대한다. 상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특히 첫 경기 상대인 브라질과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약 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브라질에 1-4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 본선이 얼마 남지 않은 큼 최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한 홍명보 감독이다. ‘캡틴’ 손흥민을 포함해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등이 이번 10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9월 A매치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첫 선을 보인 옌스 카스트로프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6일, 첫 소집에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설영우 등 핵심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았지만, 이번 7일에는 26명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은 약 300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픈 트레이닝이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회복과 전술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늦게 들어온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설영우는 따로 회복 훈련에 집중했고, 다른 22명의 선수들은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중원에서는 압박과 탈 압박을 반복하는 훈련을 했고, 수비에서는 후방부터 빌드업을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수비진에서 3백과 4백을 오가며 다양한 조합을 실험하며 브라질전을 준비했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설영우는 사이클을 타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특히 ‘절친’ 손흥민과 이재성은 팬들 앞에서 공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공을 떨어트리지 않는 게임까지 진행했다. 이재성의 볼을 손흥민이 따라가지 못하자, 손흥민은 “5년만 젊었어도 받았다”면서 팬들과 대화를 주고 받기도 했다. 팬들은 두 절친의 케미에 환호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1시간의 훈련이 끝난 후에는 모든 선수들이 팬들이 자리하고 있는 천막으로 향해 팬 서비스를 했고, 빗속에서도 약 3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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