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비니시우스 등 ‘최정예’ 브라질 대표팀, 한국전 대비 빗속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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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고양)]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브라질 대표팀이 빗속에서도 한국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비니시우스 등 최정예 선수들이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0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한국을 상대한다. 이어 브라질 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로 넘어가 일본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 방문할 10월 A매치 명단이 발표됐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총 26명으로 10월 A매치 명단을 구성했다. 명단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세미루 등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수위급’ 자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토트넘 홋스퍼의 히샬리송이 포함됐고 이외에도 울버햄튼의 안드레와 주앙 고메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조엘린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루카스 파케타 등이 포함됐다.
비록 네이마르, 알리송, 하피냐 등이 부상으로 빠진 것은 아쉽지만, 최정예를 가동한 브라질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7일 고양종합보조운동장에서 한국전을 대비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미디어에 공개된 시간은 30분이었고, 비니시우스, 히샬리송, 호드리구, 쿠냐, 카세미루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나와 짜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마지막 맞대결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당시 한국은 브라질에 무려 4골을 내주며 1-4로 패배, 8강 진출에 실패했다(백승호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3년 만에 펼쳐지는 맞대결에서 ‘홍명보호’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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