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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어려운 건 사실…" KIA 리빌딩 고민? '잔여 10G' 나성범·김선빈 대타 대기→박재현 리드오프 배치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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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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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KIA 박재현이 타격을 하고 있다. 결과는 투수 땅볼 아웃.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잔여 10경기 동안 젊은 야수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IA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은 5강 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음을 인정하면서 베테랑 야수들에 대해 남은 시즌 대타로 활용하겠단 뜻을 밝혔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치른다. 

KIA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61승69패4무로 리그 8위까지 처졌다. 공동 5위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는 4경기까지 벌어졌다. 잔여 10경기가 남은 가운데 이 격차를 뒤집는 건 사실상 어려워졌다.

KIA는 20일 NC전에서 박재현(우익수)~박찬호(유격수)~윤도현(2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박민(3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로 NC 선발 투수 김녹원과 맞붙는다. 

이 감독은 20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남은 10경기에선 젊은 선수들을 써보려고 한다. 이제 5강이 어려운 건 사실이기도 하고,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베테랑 선수들은 뒤에서 기회가 오면 대타로 쓰려고 한다"라고 잔여 시즌 기용 방향성을 밝혔다.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KIA 박재현이 타격을 하고 있다. 결과는 투수 땅볼 아웃. 엑스포츠뉴스 DB
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가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박찬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4:0으로 승리했다.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박재현은 올 시즌 두 번째 1번 타자 선발 출전에 나선다. 2025년 신인 3라운드 전체 25순위 지명으로 팀에 입단한 박재현은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098, 4안타, 2타점, 4도루, 9득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박재현 선수가 리드오프로 나가는데 어리고 1군 첫 시즌이라 경험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다. 내년 시즌에 대수비와 대주자, 선발 기용 가능성까지 점검해야 한다. 윤도현 선수도 2루수 수비에서 다른 쪽과 비교해 어떤지 보겠다"며 "젊은 선수들이 본인들이 해야 할 야구를 어느 정도 보여줄 시간은 충분하다. 계속 나간다는 메시지를 주면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보고 싶다 팀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KIA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27경기(139이닝)에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 4.73, 99탈삼진, 55사사구,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49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양현종은 10월 초 예정된 정규시즌 최종전 로테이션에 맞춰 계속 공을 던질 계획이다. 양현종 선수처럼 이렇게 풀타임 시즌을 건강하게 소화해주는 국내 선발 자원이 정말 귀하다. 내년에도 팀에 남는다면 시즌 140이닝 언저리 정도 관리해주면서 계속 선발 투수로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0승 목표도 중요하니까 그런 부분을 신경 써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이범호 감독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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