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무너진 오타니, 첫 패전 ‘아찔한 타구 무릎 직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4
본문
![]()
‘5실점’ 무너진 오타니, 첫 패전 ‘아찔한 타구 무릎 직격’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8-21 13:46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결국 투수들의 무덤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오타니는 LA 다저스의 1번, 선발투수로 나섰다. 지난 6월 투수 복귀 후 9번째 선발 등판이자 투수들의 무덤에서 나서는 첫 경기.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우선 오타니는 1회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리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오타니는 투수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해 4이닝 동안 66개의 공(스트라이크 49개)을 던지며, 9피안타 5실점 3탈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볼넷과 홈런을 내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지난 6월 투수로 복귀한 뒤 가장 많은 피안타와 실점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5피안타 4실점.이에 오타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7에서 4.61까지 상승했다. 또 오타니는 이전 경기에서 기록한 80개보다 훨씬 적은 투구 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오타니는 경기 시작 직후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으나, 2회 1사 1, 2루 위기에서 1타점 적시 2루타와 희생플라이를 내줬다.이어 오타니는 0-2로 뒤진 4회 5연속 피안타와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일러 프리먼에게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까지 허용했다.오타니의 이날 최고 구속은 99.1마일(약 159.5km)로 다른 경기에 비해 적게 나왔으나, 타자를 제압하기에는 충분했다.하지만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타선을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오타니에게도 투수들의 무덤은 공포의 장소였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특히 오타니는 4회 올랜도 아르시아의 투수 강습 타구 때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4번째 실점을 한 것.오타니는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기는 했으나, 괜찮다는 사인 후 다시 투구를 이어갔다. 결국 오타니는 4회 수비를 마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후 오타니는 5회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팀이 1-6으로 뒤진 8회 대타와 교체됐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LA 다저스는 오타니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3-6으로 패했다. 오타니의 이번 시즌 첫 패배. 오타니는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1이다.또 오타니는 타자로 이날까지 125경기에서 타율 0.285와 44홈런 83타점, 출루율 0.393 OPS 1.018 등을 기록했다.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window.snsShare = new snsShare( { kakaotalkKey : '74003f1ebb803306a161656f4cfe34c4' , url :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0821/132226855/1' } ) ;
$(document).on('click',".snsPanel a[data-sns-type]",function (e) {
e.preventDefault();
var snsType = $(this).data('sns-type');
var snsPanel = $(this).parents('.snsPanel') ;
var customUrl = snsPanel.data('sns-url');
var customTitle = snsPanel.data('sns-title');
var customDesc = snsPanel.data('sns-desc');
var customImageUrl = snsPanel.data('sns-imgurl');
let eventObj = {};
var ep_button_name = "" ;
switch (snsType) {
case 'faceboo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페이스북" ;
break;
case 'twitter':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트위터" ;
break;
case 'kakaotal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카카오톡" ;
break;
case 'naverband':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네이버밴드" ;
break;
case 'naverline':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라인" ;
break;
case 'copyurl':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URL복사" ;
break;
case 'email':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이메일" ;
break;
default:
return;
}
eventObj = {
event_name : 'share_event',
ep_button_name : ep_button_name,
ep_button_area : '공유하기',
e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8-21 13:46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결국 투수들의 무덤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오타니는 LA 다저스의 1번, 선발투수로 나섰다. 지난 6월 투수 복귀 후 9번째 선발 등판이자 투수들의 무덤에서 나서는 첫 경기.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우선 오타니는 1회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리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오타니는 투수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해 4이닝 동안 66개의 공(스트라이크 49개)을 던지며, 9피안타 5실점 3탈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볼넷과 홈런을 내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지난 6월 투수로 복귀한 뒤 가장 많은 피안타와 실점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5피안타 4실점.이에 오타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7에서 4.61까지 상승했다. 또 오타니는 이전 경기에서 기록한 80개보다 훨씬 적은 투구 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오타니는 경기 시작 직후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으나, 2회 1사 1, 2루 위기에서 1타점 적시 2루타와 희생플라이를 내줬다.이어 오타니는 0-2로 뒤진 4회 5연속 피안타와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일러 프리먼에게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까지 허용했다.오타니의 이날 최고 구속은 99.1마일(약 159.5km)로 다른 경기에 비해 적게 나왔으나, 타자를 제압하기에는 충분했다.하지만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타선을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오타니에게도 투수들의 무덤은 공포의 장소였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특히 오타니는 4회 올랜도 아르시아의 투수 강습 타구 때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4번째 실점을 한 것.오타니는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기는 했으나, 괜찮다는 사인 후 다시 투구를 이어갔다. 결국 오타니는 4회 수비를 마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후 오타니는 5회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팀이 1-6으로 뒤진 8회 대타와 교체됐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다.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LA 다저스는 오타니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3-6으로 패했다. 오타니의 이번 시즌 첫 패배. 오타니는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1이다.또 오타니는 타자로 이날까지 125경기에서 타율 0.285와 44홈런 83타점, 출루율 0.393 OPS 1.018 등을 기록했다.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window.snsShare = new snsShare( { kakaotalkKey : '74003f1ebb803306a161656f4cfe34c4' , url :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0821/132226855/1' } ) ;
$(document).on('click',".snsPanel a[data-sns-type]",function (e) {
e.preventDefault();
var snsType = $(this).data('sns-type');
var snsPanel = $(this).parents('.snsPanel') ;
var customUrl = snsPanel.data('sns-url');
var customTitle = snsPanel.data('sns-title');
var customDesc = snsPanel.data('sns-desc');
var customImageUrl = snsPanel.data('sns-imgurl');
let eventObj = {};
var ep_button_name = "" ;
switch (snsType) {
case 'faceboo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페이스북" ;
break;
case 'twitter':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트위터" ;
break;
case 'kakaotal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카카오톡" ;
break;
case 'naverband':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네이버밴드" ;
break;
case 'naverline':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라인" ;
break;
case 'copyurl':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URL복사" ;
break;
case 'email':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이메일" ;
break;
default:
return;
}
eventObj = {
event_name : 'share_event',
ep_button_name : ep_button_name,
ep_button_area : '공유하기',
e
출처: 원문보기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