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87(3) 명
  • 오늘 방문자 11,518 명
  • 어제 방문자 10,503 명
  • 최대 방문자 11,518 명
  • 전체 방문자 1,286,870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6,609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50점’ 고든 위에 ‘42점+클러치 본능’ 커리가 있었다···덴버에 3점슛 6방 ‘쾅쾅쾅쾅쾅쾅’+42점 맹폭, GSW는 개막 2연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스테픈 커리. 샌프란시스코 | AP연합뉴스



중요한 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해결사는 역시 스테픈 커리다. 커리가 승부처에서 눈부신 집중력을 발휘, 팀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7-131로 이겨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3쿼터까지 94-94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의 균형은 4쿼터 초반 애런 고든을 앞세운 덴버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99-100으로 끌려가던 덴버는 애런 고든의 앨리웁 덩크로 101-100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어 고든이 3점슛과 풀업 점퍼,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시키는 원맨쇼를 펼쳐 쿼터 종료 7분22초를 남기고 109-100으로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윌 리차드의 레이업 득점과 커리의 레이업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4점차로 줄였다. 하지만 덴버도 끈질기게 달아나며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시간은 흘러갔고, 쿼터 종료 3분50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가 2득점한 덴버가 116-109로 달아났다.

레이업슛하는 스테픈 커리. 샌프란시스코 | AP연합뉴스



위기의 순간 커리가 해결사로 나섰다. 커리는 종료 2분42초 전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은데 이어 종료 2분6초 전에는 3점슛을 던지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 3개를 모조리 집어넣으며 순식간에 114-116까지 차이를 줄였다. 이후 요키치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만 넣었고, 결국 커리가 종료 1분24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작렬했다.

덴버는 종료 26초를 남기고 고든이 3점슛을 넣어 다시 120-117로 앞서갔다. 하지만 커리가 종료 21.9초 전 다시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터뜨렸고, 결국 승부는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에서도 팽팽히 진행되던 경기는 경기 종료 40.7초를 남기고 지미 버틀러가 3점슛을 성공, 133-127로 달아나며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잡았다. 이어 종료 40.7초 전부터 커리가 4득점을 보태며 길었던 덴버와 승부를 마무리했다.

커리는 이날 3점슛 6개 포함 42점·7어시스트·6리바운드의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버틀러가 21점·6어시스트·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덴버는 고든이 3점슛 10개 포함 50점을 몰아치는 대활약을 펼쳤음에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에런 고든. 샌프란시스코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9,702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