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에도 쓴소리…김종민 감독, “눈에 안 보이는 범실 너무 많았다” [오!쎈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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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천, 이석우 기자]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6연승을 달리며 1위를 기록중인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지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11.1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213548548sike.jpg)
[OSEN=김천, 손찬익 기자]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7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이스 모마가 24득점으로 공격의 최전선에서 팀을 이끌었고, 강소휘(14점)와 타나차(12점)도 고르게 힘을 보태 ‘삼각편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카리(24점)와 자스티스(17점)가 분전했음에도 3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종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잘 이뤄졌는데 수비 측면에서는 연결하는 부분에서 미흡한 게 있었다. 다른 경기보다 보이지 않는 범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신인 이지윤의 활약에 대해 “강하게 할 땐 강하게 짧게 할 땐 짧게 서브를 잘 넣었다”고 칭찬하며 “이지윤에게 많은 지시를 안 하고 경기 전에 이야기를 좀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6연승을 달리며 1위를 기록중인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지 기대된다.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1세트를 내주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5.11.1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poctan/20251115213549809vnwc.jpg)
반면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되돌아보며 “우리가 부족했던 경기였다”고 아쉬워했다.
24득점을 올린 카리의 활약은 그나마 위안거리. 강성형 감독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득점도 많이 올리고 괜찮아졌다. 카리의 활약과 함께 양효진이 같이 잘해줘야 이길 수 있는데 오늘은 엇박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최근 2경기를 놓치고 나서 분위기가 가라앉는 느낌이다. 상대가 역시 강팀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빠짐 없었다. 우리가 많이 부족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9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18일 페퍼저축은행과 격돌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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