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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동안 쉬었던 선수임을 기억하라” 복귀전 치른 보 비셋, 2차전은 선발 제외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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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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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보 비셋, 2차전은 선발 제외됐다.

비셋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제외됐다.

토론토는 이날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 네이던 루크스(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달튼 바쇼(중견수) 어니 클레멘트(3루수) 애디슨 바저(우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즈(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보 비셋은 전날 복귀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지난 9월초 무릎 부상을 당한 비셋은 전날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복귀했다. 6회 타석에서 볼넷 출루 이후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와 대주자 교체됐다.

주포지션인 유격수가 아닌 수비 부담이 적은 2루수로 나선 그는 3회초 수비에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성 타구를 백핸드로 캐치, 1루에 아웃으로 연결하며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그러나 움직임은 불편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부상 재발로 교체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재활경기를 치르지 않고 바로 복귀한 만큼, 관리 차원에서 제외한 것.

슈나이더는 “경기 후 느낌은 꽤 괜찮았다. 오늘도 확인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낌이 좋았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그가 어제처럼 팀 승리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로스터에 넣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7주 동안 뛰지 않았던 선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선발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가 어떤 느낌이냐에 따라 세워둔 계획의 일부다. 오늘 준비는 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도 그는 내 사무실에 찾아와서 ‘오늘 제가 뭘 하면 될까요? 어떻게 준비할까요?’라고 말했다. 벤치에 좋은 무기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셋은 2차전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슈나이더는 “내일이 휴식일인 것도 오늘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지금 이 시점에서 100%인 선수는 아무도 없다. 3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9이닝을 모두 뛰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며 3차전에서는 출전 빈도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슈나이더는 3차전 선발로 맥스 슈어저, 4차전 선발로 쉐인 비버를 예고했다.

그는 “슈어저의 경우 지난 등판 이후 너무 오랫동안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주려고 했다. 그는 그 경기장(다저스타디움)에서 던진 경험이 있다. 여기에 3차전에 나오면 7차전 등판도 가능해진다. 비버의 경우 추가 휴식을 주고 싶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18개월이 지난 투수에게 회복 문제와 관련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며 베테랑 투수들이 적대적인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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