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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ACLE 기자회견] '中 상하이와 격돌' 울산 신태용 감독, "꼭 승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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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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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울산 HD 수장 신태용 감독이 상하이 선화(중국)전 승리를 약속했다.


울산은 10월 1일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7일 울산은 홈에서 펼쳐졌던 청두 룽청(중국)과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엄원상의 허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상하이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리그가 끝나자마자 상하이로 왔다. 일정이 타이트해 피곤하지만, 그래도 꼭 승리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은 지난 29일 대구FC와 원정에서 1-1로 비긴 후 다음 날 상하이로 이동했다.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신태용 감독은 "피로해도 이겨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그럴 의지와 능력이 있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정신적으로 무장해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첩첩산중이다. 울산은 오는 10월 5일 김천상무와 K리그1 32라운드 원정에 임한다. 현재 K리그1에서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0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생존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두 경기에서 전략적으로 선수 기용을 해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단을 이원화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내일 경기 후 바로 귀국해 다음 경기(김천전)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분명 부침이 있다. 하지만 그다음 A매치 기간에 회복 및 전반적으로 추스를 수 있어 길게 보고 운영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난 대구전에서 왼쪽 윙어로 깜짝 선발 출전한 박민서가 동석했다. 신태용 감독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박민서를 선발로 기용했다. 기대보다 활약이 좋아 80분 넘게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내일 또 기회를 주려 한다"고 시사했다.


박민서는 "내일 경기를 통해 남은 리그와 ACLE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피로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프로라면 그런 상태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중국팀과 맞대결이다. 두 번째 ACLE 무대를 앞두고 있다. 박민서는 "선수로서 좋은 경험이다. 심지어 좋은 팀과 대결이다. 국제·아시아 무대에서 아직 나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서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맹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울산 HD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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