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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현장] 재교체당했던 손휘를 다시 명단에 넣은 조성환 감독, "멘탈이 무너졌다면 애초에 안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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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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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산)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서울 이랜드전에서 교체 투입 6분 만에 재교체로 물러난 손휘와 관련해 "그때 실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훈련에서 다시 하겠다는 의욕을 확인했다.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김포 FC와 맞붙는다. 승점 51점으로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부산 입장에서는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조 감독은 경기 전에 만난 자리에서 김포전에 임하는 복안을 "전반에는 수비 밸런스를 갖춰 김포의 역습을 견제하고, 후반에는 빌레르·페신을 투입해 보다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서울 이랜드전 당시 손휘 재교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조 감독은 0-0 상황에서 손휘와 곤잘로를 동시에 투입했지만, 손휘의 턴오버 실수 직후 실점이 이어지자 곧바로 최기윤으로 교체했다.

조 감독은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제 역할을 못한 것도 있지만, 실점 직후 5대5 구도를 유지할 수 없어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 경험도 성장의 일부다. 실수한 선수를 다시 기용하는 것 역시 감독의 역할"이라며 "만약 손휘의 멘탈이 무너졌다면 이번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다. 훈련에서 보여준 태도와 의욕을 확인했기 때문에 명단에 넣었다"라고 선수단 관리 원칙을 설명했다.

왼발잡이 수비수 김희승의 시즌 첫 선발 기용에 대해 조 감독은 "리스크를 줄이면서 이기기 위한 선택"이라고 했다. "김희승은 빌드업과 전환 대응 모두 갖춘 자원이다. 체력 한계가 있어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경기 감각이 있는 오반석이 백업으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팀에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결국 그 상황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기술이 있어도 상황 판단이 떨어지면 돌파구를 못 만든다. 한 번의 판단이 결과를 바꾼다"라며 "최근 6경기 승리는 없지만 같은 기간 슈팅 수는 85개로 가장 많았다. 파이널 서드 진입과 시도는 충분했지만 유효슈팅·득점 전환이 부족했다. 오늘 경기에서 이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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