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승부처 집중력 우위’ LG, 소노 격파 … 시즌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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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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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승부처 집중력이 더 컸다.
창원 LG는 10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4로 꺾었다. 2025~2026 공식 개막전을 패했지만, 그 후 2경기를 모두 이겼다. ‘2025~2026시즌 첫 연승’을 해냈다.
LG는 3쿼터에 고전했다. 그러나 4쿼터에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칼 타마요(202cm, F)와 아셈 마레이(202cm, C), 유기상(188cm, G)이 고르게 득점. LG는 소노의 맹추격을 따돌렸다.
1Q : 창원 LG 23-17 고양 소노 : 킹 파라오
[아셈 마레이 1Q 기록]
- 7분 43초, 9점(2점 : 4/6)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디플렉션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어시스트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디플렉션(굴절)
마레이는 LG의 절대적인 존재다. 공수 모두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다. 조상현 LG 감독도 마레이의 비중을 절대적으로 여기고 있다.
마레이는 소노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F)와 처음 매치업됐다. 자신의 힘과 백 다운 능력을 100% 이상 발휘했다. 나이트의 운동 능력을 무력화했다. 그 결과, 소노 페인트 존에서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마레이의 수비 역량도 뛰어나다. 마레이는 소노 볼 핸들러의 2대2를 잘 제어했다. 소노의 볼 흐름을 손질로 제어. 소노의 득점까지 최소화했다. ‘킹 파라오’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Q : 창원 LG 41-32 고양 소노 : 최고참의 집중력
[허일영 2Q 주요 장면]
- 2Q 종료 1분 16초 전 : 볼 없는 움직임 후 오른쪽 윙 3점 (LG 39-31 소노)
- 2Q 종료 42초 전 : 풋백 득점 (LG 41-32 소노)
LG의 고민은 ‘양준석 백업 자원’이다. 그러나 LG의 나머지 포지션은 두텁다. 어느 정도 버텨줄 백업 멤버가 많다는 뜻.
허일영(195cm, F)도 그 중 한 명이다. 다만, 허일영은 돌발 상황 때문에 코트로 나섰다. 타마요의 부상 때문에 급작스럽게 자유투 라인을 밟았다(타마요가 슈팅 동작 중 파울을 얻었다. 그러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자유투를 던질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자유투 2개 중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허일영은 그 후에도 3점을 연달아 놓쳤다. 그러나 동료들의 볼 없는 스크린을 자신의 볼 없는 스크린과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 후에는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 양 팀의 전반전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2쿼터를 3분 44초만 소화했음에도, 6점을 기록했다. ‘최고참의 집중력’을 몸으로 보여줬다.
창원 LG는 10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4로 꺾었다. 2025~2026 공식 개막전을 패했지만, 그 후 2경기를 모두 이겼다. ‘2025~2026시즌 첫 연승’을 해냈다.
LG는 3쿼터에 고전했다. 그러나 4쿼터에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칼 타마요(202cm, F)와 아셈 마레이(202cm, C), 유기상(188cm, G)이 고르게 득점. LG는 소노의 맹추격을 따돌렸다.
1Q : 창원 LG 23-17 고양 소노 : 킹 파라오
[아셈 마레이 1Q 기록]
- 7분 43초, 9점(2점 : 4/6)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디플렉션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어시스트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디플렉션(굴절)
마레이는 LG의 절대적인 존재다. 공수 모두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다. 조상현 LG 감독도 마레이의 비중을 절대적으로 여기고 있다.
마레이는 소노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F)와 처음 매치업됐다. 자신의 힘과 백 다운 능력을 100% 이상 발휘했다. 나이트의 운동 능력을 무력화했다. 그 결과, 소노 페인트 존에서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마레이의 수비 역량도 뛰어나다. 마레이는 소노 볼 핸들러의 2대2를 잘 제어했다. 소노의 볼 흐름을 손질로 제어. 소노의 득점까지 최소화했다. ‘킹 파라오’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Q : 창원 LG 41-32 고양 소노 : 최고참의 집중력
[허일영 2Q 주요 장면]
- 2Q 종료 1분 16초 전 : 볼 없는 움직임 후 오른쪽 윙 3점 (LG 39-31 소노)
- 2Q 종료 42초 전 : 풋백 득점 (LG 41-32 소노)
LG의 고민은 ‘양준석 백업 자원’이다. 그러나 LG의 나머지 포지션은 두텁다. 어느 정도 버텨줄 백업 멤버가 많다는 뜻.
허일영(195cm, F)도 그 중 한 명이다. 다만, 허일영은 돌발 상황 때문에 코트로 나섰다. 타마요의 부상 때문에 급작스럽게 자유투 라인을 밟았다(타마요가 슈팅 동작 중 파울을 얻었다. 그러나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자유투를 던질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자유투 2개 중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허일영은 그 후에도 3점을 연달아 놓쳤다. 그러나 동료들의 볼 없는 스크린을 자신의 볼 없는 스크린과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 후에는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 양 팀의 전반전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2쿼터를 3분 44초만 소화했음에도, 6점을 기록했다. ‘최고참의 집중력’을 몸으로 보여줬다.
3Q : 고양 소노 55-55 창원 LG : 새로운 무기
[네이던 나이트 3Q 기록]
- 10분, 12점(2점 : 5/7, 자유투 : 2/2) 3리바운드(공격 1) 1스틸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득점 (LG 3Q 득점 : 14점)
* 팀 내 3Q 최다 리바운드
소노는 전반전 내내 LG의 수비에 고전했다. 소노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F)도 마찬가지였다. 마레이의 넓은 수비 범위를 어려워했다. 그런 이유로, 전반전까지 2점에 머물렀다.
그러나 소노 국내 선수들이 3쿼터 들어 수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소노의 스틸이 많아졌다. 그러자 나이트의 공격력도 살아났다. 본연의 장기인 돌파와 플로터, 골밑 공격을 보여줬다. 마레이를 허탈하게 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나이트는 마레이를 전반전보다 잘 막았다. 마레이의 3쿼터 득점을 ‘0’으로 묶었다. 3쿼터에 한정해, 마레이를 압도했다. 덕분에, 소노도 LG와 균형을 맞췄다. 최상의 분위기로 4쿼터를 맞았다.
4Q : 창원 LG 80-74 고양 소노 : 긴장감을 경험했던 자
[LG 4Q 주요 장면]
1. 경기 종료 4분 7초 전 : 칼 타마요, 골밑 돌파+추가 자유투 (LG 67-67 소노)
2. 경기 종료 3분 16초 전 : 아셈 마레이, 팀 파울 자유투 2개 (LG 69-69 소노)
3. 경기 종료 2분 46초 전 : 칼 타마요, 백 다운 후 페이더웨이 (LG 71-69 소노)
4.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 양준석 패스 -> 아셈 마레이 골밑 득점 (LG 73-69 소노)
5.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 유기상, 왼쪽 코너 3점 (LG 76-71 소노)
두 팀은 4쿼터 시작 7분 가까이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두 팀의 점수 또한 대등했다.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LG가 침착함을 되찾았다. 타마요와 마레이가 그랬다. 마레이는 수비로, 타마요는 득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원투펀치가 확실했던 LG는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73-69로 치고 나갔다.
유기상이 정점을 찍었다. 밸런스를 잃었음에도, 3점을 꽂은 것. 유기상의 3점이 결정타로 작용했고, LG는 어려웠던 경기를 잡았다. 2024~2025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소노는 승부처를 너무 허무하게 보냈다.
사진 제공 = KBL
[네이던 나이트 3Q 기록]
- 10분, 12점(2점 : 5/7, 자유투 : 2/2) 3리바운드(공격 1) 1스틸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득점 (LG 3Q 득점 : 14점)
* 팀 내 3Q 최다 리바운드
소노는 전반전 내내 LG의 수비에 고전했다. 소노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F)도 마찬가지였다. 마레이의 넓은 수비 범위를 어려워했다. 그런 이유로, 전반전까지 2점에 머물렀다.
그러나 소노 국내 선수들이 3쿼터 들어 수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소노의 스틸이 많아졌다. 그러자 나이트의 공격력도 살아났다. 본연의 장기인 돌파와 플로터, 골밑 공격을 보여줬다. 마레이를 허탈하게 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나이트는 마레이를 전반전보다 잘 막았다. 마레이의 3쿼터 득점을 ‘0’으로 묶었다. 3쿼터에 한정해, 마레이를 압도했다. 덕분에, 소노도 LG와 균형을 맞췄다. 최상의 분위기로 4쿼터를 맞았다.
4Q : 창원 LG 80-74 고양 소노 : 긴장감을 경험했던 자
[LG 4Q 주요 장면]
1. 경기 종료 4분 7초 전 : 칼 타마요, 골밑 돌파+추가 자유투 (LG 67-67 소노)
2. 경기 종료 3분 16초 전 : 아셈 마레이, 팀 파울 자유투 2개 (LG 69-69 소노)
3. 경기 종료 2분 46초 전 : 칼 타마요, 백 다운 후 페이더웨이 (LG 71-69 소노)
4.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 양준석 패스 -> 아셈 마레이 골밑 득점 (LG 73-69 소노)
5.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 유기상, 왼쪽 코너 3점 (LG 76-71 소노)
두 팀은 4쿼터 시작 7분 가까이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두 팀의 점수 또한 대등했다.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LG가 침착함을 되찾았다. 타마요와 마레이가 그랬다. 마레이는 수비로, 타마요는 득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원투펀치가 확실했던 LG는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73-69로 치고 나갔다.
유기상이 정점을 찍었다. 밸런스를 잃었음에도, 3점을 꽂은 것. 유기상의 3점이 결정타로 작용했고, LG는 어려웠던 경기를 잡았다. 2024~2025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소노는 승부처를 너무 허무하게 보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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