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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프리뷰] ‘2승 1패’ KT vs ‘1승 1패’ 삼성… 2연승 만들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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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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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만들고 싶은 두 팀이 맞붙는다.

수원 KT는 2024~2025시즌과 다른 농구를 하고있다. 문경은 KT 감독은 좋은 하드웨어를 가진 팀에 좋은 소프트웨어(김선형)가 왔다고 했다. 빅맨들까지 달리는 농구를 한다.

서울 삼성은 2024~2025시즌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그러나 올해는 최하위 탈출과 동시에 더 높은 곳을 노린다.

# 상반된 지난 시즌

[KT-삼성, 2024~2025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1. 2024.10.20.(수원KT아레나) : 72-63 (승)
2. 2024.11.28.(잠실실내체육관) : 83-71 (승)
3. 2025.01.11.(수원KT아레나) : 63-78 (패)
4. 2025.01.22.(수원KT아레나) : 74-65 (승)
5. 2025.03.15.(잠실실내체육관) : 73-83 (패)
6. 2025.03.24.(잠실실내체육관) : 72-54 (승)
* KT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4승 2패 (KT 우위)


KT는 2024~2025시즌 초반 부상에 허덕였다. 팀의 주축인 허훈(180cm, G), 하윤기(204cm, C), 문정현(195cm, F)이 줄줄이 부상당했다. 허훈과 조엘 카굴랑안(172cm, G)의 투가드 전략도 반쪽짜리 성공에 그쳤다. 그럼에도 KT는 6라운드 5연승을 질주했다. 플레이오프에도 진출, 봄 농구를 했다.

삼성은 4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4~2025시즌 개막 전 영입했던 이대성(193cm, G)이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했다. 최성모(187cm, G)도 비시즌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정현(189cm, G)과 저스틴 구탕(188cm, F)이 분전했지만, 시즌 내내 하위권에 머물렀다.
 

# 연승 도전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04. vs 부산 KCC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5-67 (승)
2. 2025.10.0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4-104 (패)
3. 2025.10.07. vs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KT소닉붐아레나) : 74-73 (승)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9.28. vs 원주 DB (잠실실내체육관) : 71-77 (패)
2. 2025.10.03. vs 부산 KCC (잠실실내체육관) : 82-89 (패)
3. 2025.10.04.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98-76 (승)
* 1경기는 OPEN MATCH
* 2~3경기는 2025~2026 정규리그


KT는 FA 시장에서 김선형(187cm, G)을 영입했다. 그리고 문경은 신임 감독과 재회. OPEN MATCH부터 둘의 재회 효과를 톡톡히 봤다. 눈에 띄게 늘어난 속공 개수는 물론이고 경기 템포 자체가 빨라졌다.

그러나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은 친정팀 SK에 40점 차 완패를 당했다. 그래도 연패로 이어지진 않았다.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연장 접전 끝에 1점 차로 이겼다. 그러나 연장 승부의 찝찝함을 씻어낼 승리가 필요한 KT다.

한편, 삼성은 이대성이 복귀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도 합류했다. 한호빈(180cm, G)과 이관희(191cm, G), 이근휘(187cm, F)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슈터가 많아졌다.

그러나 지난 3일 개막전에서 부산 KCC에 패했다. 승부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3점슛 성공률이 50%(15/30)에 달했다.

이후 대구 원정에서는 한국가스공사를 22점 차로 꺾었다. 3점슛 19개가 림에 꽂혔다. 올 시즌 강팀으로 분류되는 한국가스공사 상대 승리라 더욱 유의미했다. 삼성의 뜨거운 외곽이 수원에서도 터질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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