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752(4) 명
  • 오늘 방문자 10,081 명
  • 어제 방문자 13,619 명
  • 최대 방문자 17,274 명
  • 전체 방문자 1,535,672 명
  • 전체 회원수 799 명
  • 전체 게시물 182,915 개
  • 전체 댓글수 334 개
스포츠뉴스

[BK 플레이어] “좋은 스코어러보다는 좋은 선수가 돼라” 타마요 일깨운 조상현 감독‧마레이의 조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칼 타마요(202cm, F)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창원 LG 칼 타마요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20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타마요와 함께 2쿼터 경기 주도권을 잡은 LG는 83-61 대승을 거두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타마요는 “저번 경기(6일 DB전, 6점)는 실망스러웠는데, 오늘은 경기력이 회복된 것 같아 좋다. 감독님이 주문한 작전대로 잘 따랐던 덕에 승리할 수 있던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는 최근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몽골에서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경기를 치렀고, 원주 원정 경기에 이어 이날 홈경기를 치렀다. 이틀 뒤 서울 원정, 주말에는 백투백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큰 시기다.

타마요는 “우리의 일정이 힘들다. 일단 잘 쉬고 잘 먹는게 중요한데, 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들이 잘 챙겨주는 덕에 몸 관리를 잘하고 있다”, “힘든 일정을 치르고 있지만, 경기장에서는 최선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우리의 일이고, 그게 프로다. 그래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LG는 최근 우승 반지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 반지를 손에 꼈지만, 타마요의 시선은 다음 목표를 향해 있었다. 타마요는 ”저번 시즌에 우승했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올해는 누가 우승을 할지 모르는 일이기에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 우리 팀이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었기에, 지난 시즌 우승이 선수 개인이나 팀적으로나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LG는 유기상(188cm, G)의 부상 공백 속, 최형찬(188cm, G)이 2쿼터 8점 포함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그 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타마요는 최형찬을 향해 ”매우 자랑스럽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오늘은 경기력으로도 나온 것 같다.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했고 또 영리하게 플레이를 했다. 유기상이 없는 기간이 최형찬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타마요는 조상현 감독, 아셈 마레이(202cm, C)와 미팅에서 나눈 이야기를 언급했다. 타마요는 “감독님, 마레이와 미팅을 하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이야기를 많이 한다. 둘은 ‘좋은 스코어러보다 좋은 선수가 되는게 먼저다’라고 얘기를 해줬다. 그 말을 늘 생각하다 보니 팀을 위해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그런 생각이 팀에 좋은 영향을 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끌어낸 것 같다. 스스로도 만족하고 기분이 좋다”

사진 제공 = KBL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2,437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