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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BK 플레이어] ‘3P 5개+20점 커리어 하이’ 최진광, “이상민 감독님의 선택...큰 자부심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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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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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광(175cm, G)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부산 KCC는 16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6–84로 꺾었다.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에 올랐다.

KCC는 시즌 초 허훈(180cm, G)과 이호현(183cm, G)의 부상으로 1번(포인트가드) 자리에 고민을 안고 있다. 최진광이 평균 30분 이상을 소화해 그 자리를 메꿨지만, 불안함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최진광은 39분 5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5개 포함 20점으로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 또한 경신했다.

최진광은 1쿼터에 정확한 3점포로 손끝을 예열했다. KCC는 DB와 접전 끝에 동점으로 후반을 맞이했다. 최진광은 3쿼터에 4개의 3점슛 시도 중, 3개를 집어넣어 주도권을 가져왔다.

경기 종료 2분 38초 전, KCC는 78-80으로 약간 밀렸다. 그리고 최진광이 3점포를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3점슛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외곽포를 적중시켜 역전승에 주역으로 거듭났다.


최진광은 경기 후 중계 인터뷰에서 “(최)준용이 형, (허)훈이 형, (이)호현이 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도, 팀이 하나 되어 연승하고 있다. 초반에 어려웠는데, 결국에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최진광의 손끝은 뜨거웠다. 최진광은 7개의 3점슛 시도 중 5개를 성공시켰다. 이에 “이전 경기에서 (허)웅이 형과 (송)교창이 형에게 공격이 많이 몰렸었다. (허)웅이 형이 저에게 더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다. 오늘 첫 슛도 들어가서, 자신 있게 던졌던 게 잘 들어갔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최진광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로 수원 KT에서 KCC로 이적했다. 하지만 팀에 허훈과 이호현이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회를 얻기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둘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최진광이 5경기 동안, 평균 34분 23초를 소화해 이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최진광은 “우승만 보고 왔다. 그리고 이상민 감독님에게 선택받은 게 큰 자부심이다. 처음에는 백업으로 들어가 수비와 볼 운반의 역할을 예상했다. 하지만 주축 가드들의 부상으로 내 비중이 높아졌다. 비시즌에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정규리그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KB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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