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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FIFA, U-20 월드컵 나서는 한국 대표팀 조명…"어린 태극전사들, 두각 나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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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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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U-20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조명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이달 칠레에서 열리는 2025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2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U-20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창원호는 오는 28일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내달 1일 파라과이, 4일 파나마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최근 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폴란드에서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선 사상 첫 결승 진출의 기염을 토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강인(PSG)이 골든볼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선 4위를 기록, 두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황금 세대를 구축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함께 B조에 속했고 브라질,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과 함께 톱 시드 자격을 얻었다.

U-20 월드컵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FIFA도 한국 대표팀의 성과를 주목했다. FIFA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20 월드컵은 한국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며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린 태극전사들은 4년 뒤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남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그들은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 "한국의 첫 상대는 우크라이나로, 더욱 흥미롭다. 6년 전인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두고 맞붙었기 때문"이라며 "한국은 칠레에서 설욕에 도전하며 U-20 월드컵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따로 소개했다. FIFA는 골키퍼 홍성민에 대해 "한국 U-20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과의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경기 시작 직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곧바로 멋진 선방을 선보이며 만회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선 두 번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한국의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비록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그의 날카로운 반사 신경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FIFA TSG의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치켜세웠다.

대표팀 주장 김태원에 대해서는 "2025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태국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고, 일본과의 경기에선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도 또다시 득점했다"고 설명했다.

FIFA는 "토마스 뮐러를 롤모델로 삼은 김태원은 페널티 구역 안에서 그와 마찬가지로 지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의 마무리 능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명했다"며 "그는 골을 넣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다. 학교와 U-20 대표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고 조명했다.

한편 5일 국내에서 소집 훈련을 마친 U-20 대표팀은 8일 인천공항에 재소집하여 칠레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창원 감독은 "국제 무대에선 체력이 핵심이다. 선수들이 불안감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을 보여주길 바란다. 처음부터 끝까지 확신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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