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대회 둘째날 희비 엇갈린 박성현·이미림…불안한 윤이나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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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총 144명이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에서 무려 72명이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남겼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39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가장 마지막 조로 티오프한 강혜지는 10번홀 단 하나를 끝낸 상황이다.
둘째 날 2라운드 18홀을 마친 선수 중에는 3명이 작성한 6언더파 66타가 가장 좋은 성적인 반면, 4오버파 76타가 가장 안 좋은 스코어였다.
참고로 전날 1라운드 때 출전 선수 전체의 평균 타수는 71.658타였다.
동타를 친 선수들이 많아서 1언더파 공동 47위까지 상위 72명이었고, 1타 차인 이븐파는 공동 73위였다.
절반 가량이 잔여 경기를 남긴 둘째 날, 예상 컷 기준선은 공동 56위(현재는 2언더파 142타)다. 물론 선수들이 셋째 날 오전에 진행될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많은 타수를 줄인다면, 컷 기준선은 달라질 수 있다.
36홀까지 마친 루키 윤이나(22)가 현재 공동 56위로 불안한 위치다.
윤이나는 후반 1~3번홀의 3연속 보기가 아쉬운 하루였다. 나머지 홀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 2타를 줄였고, 첫날보다 17계단 상승했다.
메이저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31)과 이미림(34)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공동 34위로 같은 순위가 됐다.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윤이나와 나란히 공동 73위로 시작한 박성현은 이틀째 경기에서 39계단 도약했다.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올해 개인 최고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이미림은 둘째 날 초반 11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한 이미림은 둘째 날 1오버파 73타를 써내면서 21계단 밀려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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