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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GOAL 상암] '올 시즌 내내 숙제' 서울의 결정력... 김기동 감독 "내려서는 팀에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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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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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골 결정력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은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차전 청두 룽청과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은 올 시즌 ACLE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공격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점유율은 63대37로 크게 앞섰지만 슈팅 숫자는 6대6으로 같았다. 미드필드 지역까지는 잘 풀어갔지만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판단력이 좋지 않았다. 결국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홈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기동 감독의 얼굴에도 진한 아쉬움이 보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서정원 감독님이 수비적으로 탄탄하게 만들었고 역습 형태로 했다. 우리도 대비를 했다. 미들 지역까진 포지션을 취하며 잘 만들었지만 파이널 서드에서는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해 아쉬웠다. 올 시즌 이어지며 숙제로 남았다. 계속 노력헤서 더 좋은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의 말대로 공격 지역에서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의 패스가 끊기는 경우가 많았다. 주도하는 경기에서 슈팅이 6개밖에 나오지 않은 점은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는 이어 "올해 경기 돌아보면 내려서서 하는 팀에게 약한 모습 보였다. 공격하다가 상대에게 카운트 주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미들에서 풀어나가면서 공간 찾아가며 패스가 되어야 하는데 심리적으로 압박이 많았다. 끊기면 상대가 카운터를 칠까봐 좀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패스가 적었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노렸으면 좋았고 패스 선택이 아쉬웠다. 훈련 통해 얘기하고 미팅으로 바꿔가려고 하는데 확 좋아진다는 느낌이 안 든다. 올해 지나고 내년까지 숙제로 남을 것 같은데 저도 고민하고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그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4골을 터트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어진 3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어 이날 경기 무득점에 그친 서울은 들쭉날쭉한 공격력을 해결해야 남은 시즌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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