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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if.review] ‘기회 창출 2회+극적 도움’ 이강인, ‘PSG 100경기’ 자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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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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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이강인이 자신의 PSG 소속 100번째 경기에서 극적인 도움으로 팀을 구해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0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3-2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을 필두로 마율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을 이끌었고,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중원에 위치했다. 에르난데스, 파초, 자바르니, 자이르-에메리가 포백을 구성했고, 슈발리에가 골문을 지켰다.


이강인에게 이번 경기는 단순한 일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 날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이강인이 리옹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PSG 소속으로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는 제한적인 출전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신뢰를 쌓아온 이강인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PSG에서 그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었다.


이어 “이강인은 이번 시즌 664분의 출전 시간 동안 23개의 슈팅과 28개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이를 90분으로 환산하면 경기당 6.9회의 공격 관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리그앙에서 500분 이상 뛴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이강인의 탁월한 공격 기여도를 조명했다. 한정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미다.


PSG 내부에서도 이번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남달랐다. 최근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이강인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교한 패스와 폭넓은 시야, 그리고 특유의 창의적인 플레이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 맞이한 리옹전에서도 이강인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고,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강인은 이번 리옹전에서 집중 견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높은 패스 성공률을 유지하며 팀의 공격 흐름을 살리려 노력했다.


그러던 후반 막판, 이강인이 결국 팀을 구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그를 전담 마크하던 탈리아피코가 거친 수비 끝에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곧바로 공격에 속도를 냈고, 후반 추가시간 5분 이강인이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이네베스의 헤더골로 연결됐다.


이 순간,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치른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극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제한된 지원 속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그의 활약은 PSG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90분간 1도움, 패스 성공90%(44/49),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1회, 크로스 성공 5회, 긴 패스 성공 3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매체는 이강인에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바꾼 그의 영향력을 수치로 보여주는 결과였다.


경기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선수들이 정말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득점을 올릴 때마다 경기를 진정시키고 흐름을 통제해야 했는데, 두 차례나 동점을 허용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덕분에 승점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경기에서 보여준 끈기와 정신력, 그리고 팀 전체의 투지가 결국 우리를 다시 선두 경쟁권에 머물게 한 원동력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싸워준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로 이강인은 PSG에서의 100경기를 완주하며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고, 그는 점점 더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 ‘IF 기자단’ 6기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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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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