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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CORD] 손흥민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역대 최다 득점 1위'까지 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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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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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5골을 넣으면 한국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돌아오는 10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14일에는 파라과이전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오후 2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브라질-파라과이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현우(울산 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 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FC), 이한범(미트윌란),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박진섭(전북 현대),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하나시티즌),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정상빈(세인트 루이스 시티),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백승호(버밍엄 시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규(전북 현대), 이재성(마인츠),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동경(김천 상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헹크),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이다.

손흥민은 이번에도 홍명보호의 공격을 책임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현재 A매치 통산 136경기 53골을 기록 중이다. 직전 9월 A매치 미국-멕시코 2연전에 모두 출전하면서 통산 최다 출전 단독 1위 자리에 올랐고 두 골을 넣으면서 53골까지 늘렸다.

사진 = KFA

이제 통산 최다 득점 자리에 도전하는 손흥민이다. 현재 1위는 차범근(58골)으로 드디어 5골 차이,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이번 브라질-파라과이 2연전에서 5골을 넣어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약팀도 아니고, 아시아 레벨의 약팀이라고 하더라도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한 이유는 최근 득점 감각이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2연전 이후 소속팀 LAFC로 돌아가 4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최대 장점이었던 슈팅이 날카로워졌다. 이 좋은 흐름을 잘 이어간다면 이번 브라질-파라과이 2연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브라질-파라과이 2연전에서 기록이 깨지지 않더라도 손흥민을 위한 시간은 많다. 내년 상반기에도 A매치가 열릴 것이며 월드컵 본선이라는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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