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가을비가 무슨 상관이랴...킥오프 두 시간 전 경기장 모인 축구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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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한다.
킥오프 2시간 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많은 관중들로 가득찼다. 손흥민, 이강인 등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부터 유럽파 선수들의 각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있었다. 또한 상대 브라질의 카세미루, 마테우스 쿠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의 유니폼도 포착됐다.
경기장 주변 한쪽에서는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팬들이 노래를 부르며 구호를 외치고 있었고 기념 포토존에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팬들의 줄이 늘어졌다. 대부분의 팬들이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웃는 얼굴로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쏟아지면서 체감 온도도 내려갔지만 축구 팬들의 열기는 오히려 후끈해졌다.
이번 브라질전과 14일 치러지는 파라과이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포트는 10월 FIFA 랭킹으로 결정된다. 현재 2포트 끝자락 23위에 있는 한국인데 24위 에콰도르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안심할 수는 없다. 경기력과 결과 모두 중요한 상황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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