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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JB프리뷰] ‘길었던 개막 8연패 탈출’ 가스공사, 홈에서 DB 잡고 연승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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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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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개막 8연패에서 탈출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1승 8패, 10위) vs 원주 DB(5승 4패, 5위)
10월 29일(수) 오후 7시, 대구체육관 tvN SPORTS / TVING
-‘연패 탈출 주역’ 퍼킨스, 엘런슨과 매치업에서는?
-정성우 득점 필요한 가스공사
-높이의 우위 살려야 하는 DB

올 시즌 초반 가스공사는 매우 부진했다. 개막 8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장점이었던 수비가 무너졌고, 김낙현(SK)과 앤드류 니콜슨(삼성)이 이탈한 득점 공백도 예상보다 컸다. 1옵션 외국선수 망콕 마티앙의 부진이 가장 큰 이유였다. 마티앙 대신 닉 퍼킨스를 새롭게 영입한 가스공사는 26일 서울 SK를 꺾고 기다리던 개막 첫 승을 신고했다.

새 외국선수 퍼킨스는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서 평균 27분 54초를 뛰며 23.5점 8.0리바운드 2.0어시스트로 합격점을 받았다. 내외곽을 오가며 가스공사가 가장 필요했던 득점을 채워주고 있다. 이제 퍼킨스는 DB의 1옵션 외국선수 헨리 엘렌슨을 만난다. 엘렌슨을 상대로도 득점력을 보여줘야 가스공사는 연패 탈출을 넘어 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다.

SK전에서 정성우의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것도 반갑다. 정성우는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현재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의 부담이 매우 크다. 집중마크를 당하고 있다. 따라서 정성우가 득점을 분산시켜줘야 한다. 정성우가 어느 정도 득점을 해준다면 벨란겔도 함께 살 수 있다. 퍼킨스와 더불어 벨란겔, 정성우까지 터진다면 가스공사는 화력싸움에서 말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DB는 높이의 우위를 살려야 한다. 현재 평균 37.6리바운드로 창원 LG와 공동 1위다. 반면, 가스공사는 32.1개로 9위. 엘렌슨, 강상재, 김보배 등이 힘을 내줘야 한다. 현재 DB는 필드골 성공 1위(30.1개), 필드골 성공률 역시 1위(45.5%)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으면 그만큼 공격 기회를 더 가져올 수 있기에 득점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외곽에서는 이선 알바노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알바노는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 27초 동안 18.7점 6.1리바운드 6.0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하이를 작성 중이다. 이미 KBL 정상급 가드지만 올 시즌 퍼포먼스는 더욱 무섭다. 골밑 우위와 더불어 외곽의 알바노가 득점을 책임져준다면 DB의 승리 확률은 올라갈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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