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드디어 터진 소노의 3점슛, LG의 강력한 방패 뚫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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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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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1승 2패, 공동 7위) vs 창원 LG(1승 1패, 공동 5위)
10월 10일(금)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소노의 3점슛, 또 터질까?
-나이트 vs 마레이
-타마요·유기상 득점 필요한 LG
손창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소노는 안양 정관장, 울산 현대모비스에 잇달아 패하며 불안하게 패했다.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이 좋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8일 서울 SK전에서 82-78로 승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경기 내내 SK를 압도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네이던 나이트가 아셈 마레이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도 궁금하다. 나이트는 소노 유니폼을 입고 3경기 평균 24.0점 11.0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SK전에서는 자밀 워니를 상대로도 경쟁력을 발휘하며 더블더블(2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작성했다. 나이트가 워니와 함께 KBL 최고 외국선수로 꼽히는 마레이와의 매치업에서도 꾸준함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LG는 외곽 수비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SK전에서 10개, DB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14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외곽슛 허용이 많아진다면 당연히 실점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소노는 적극적으로 3점슛을 시도하는 팀이다. 소노의 3점슛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서는 칼 타마요와 유기상이 힘을 내줘야 한다. 이들은 SK를 상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그러나 DB전에서 유기상 22점 3점슛 6개, 타마요 25점으로 득점력을 뽐냈다. LG가 3점슛 14개를 허용하고도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이들이 득점을 책임져줬기 때문이다. 수비와 더불어 타마요, 유기상이 득점이 나온다면 LG의 승리 확률은 분명 올라갈 것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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