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319(7) 명
  • 오늘 방문자 2,092 명
  • 어제 방문자 14,748 명
  • 최대 방문자 17,274 명
  • 전체 방문자 1,457,029 명
  • 전체 회원수 799 명
  • 전체 게시물 181,050 개
  • 전체 댓글수 329 개
스포츠뉴스

[JB프리뷰] 시즌 첫 연패 빠진 KCC, SK 상대로 늪 농구?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점프볼=최창환 기자] 최근 기세가 썩 좋지 않은 팀들이 만났다. 서울 SK는 또다시 연패 위기에 놓였고, 시즌 첫 연패의 늪에 빠진 부산 KCC는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서울 SK(4승 7패, 8위) vs 부산 KCC(6승 4패, 5위)
11월 4일(화)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tvN SPORTS / TVING
-승부는 70점대에서 갈린다!?
-3점슛 허용 최하위 SK, 3점슛 성공 최하위 KCC는?
-김낙현, 이적 후 최다 득점 기세 이어갈까?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CC가 웃었다. 숀 롱이 28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 자밀 워니(2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에 판정승을 거두며 KCC의 75-67 승리에 앞장섰다. 허웅도 6개의 3점슛 포함 23점을 퍼부으며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부상 공백을 딛고 순항하는 듯했던 KCC는 최근 들어 위기를 맞았다. 시즌 첫 2연패에 빠지며 5위로 내려앉았다. 1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한 최준용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팀 최다 실점(100실점)을 범하며 패했다. 이전까지 KCC의 올 시즌 최다 실점은 지난달 4일 수원 KT를 상대로 기록한 85실점이었다.

다만, KCC가 SK를 상대로도 많은 실점을 범할 가능성은 낮다. SK는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3경기 모두 70점대에 그치는 등 평균 76점을 기록했다. KCC 역시 득점(74.4점, 7위)이 높지 않은 팀이라는 걸 감안하면, 양 팀 모두 80점 미만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KCC는 수비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팀이기도 하다. 평균 74.6실점으로 최소 실점 3위다.

KCC가 SK의 외곽을 공략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KCC는 평균 7개로 3점슛 최하위에 머물러있지만, 성공률(37.6%)은 삼성(40.6%)에 이어 2위다. 반면, SK는 3점슛을 가장 많이 허용한 팀이다. 유일하게 평균 두 자리(10.2개) 이상의 3점슛을 내줬다. 허웅이 1라운드 맞대결에서 6개의 3점슛을 성공했던 것도 이 기록과 무관하지 않다.

SK로선 김낙현이 화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세근, 안영준에 이어 워니마저 이탈한 만큼 누구보다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이가 김낙현이다. 극강의 수비력을 지닌 창원 LG(2일)를 상대로 이적 후 최다인 24점으로 활약, 지난달 3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6점 3점슛 1/4개) 부진을 만회한 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다.

대릴 먼로의 체력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먼로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 38분 42초의 강행군을 소화했다. KCC는 속공 전개(3.3개, 6위)가 위력적인 팀은 아니지만, 숀 롱과 드완 에르난데스 모두 기동력을 지녔다는 점은 SK와 먼로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SK가 워니 이탈 이후 3경기 가운데 4쿼터 스코어에서 앞선 1경기만 이겼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기록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1,622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