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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1 스타] 秋남 마사가 말합니다...'여러분 이제부터 가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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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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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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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길어지는 여름, 언제 가을이 왔다고 봐야 할지 고민이 있다. 대전에선 마사 활약 여부에 따라 가을이 왔는지 판단한다. 포항에서 폭발한 마사,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3경기 무패를 달리 대전은 3위에 위치했다.

마사의 날이었다. 마사는 전반 2분 만에 주앙 빅토르 패스를 받아 골을 넣더니 1-1이 된 후반 6분 또 골을 기록했다. 멀티골에 더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 전반에 힘을 실었다. 대전은 후반 14분 에르난데스 골을 더해 3-1을 만들었고 점수차를 지키면서 승점 3을 얻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가을 마사', 별명 값을 확실히 했다. 마사는 가을만 되면 살아나는 선수로 유명하다. 부상 혹은 부침이 있더라도 가을만 되면 달라졌다. 대전이 K리그2에서 승격을 할 때도 그랬고 지난 시즌 중도에 대전에 복귀를 해 잔류를 이끌 때도 그랬다. "마사가 미친 활약을 하면 가을이 온 거다." 대전 팬들이 말하는 격언이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만 기록하는 게 아니다. 황선홍 감독은 김천 상무전을 기점으로 강도 높은 압박과 활동량을 앞세운 동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 중원에 이순민과 함께 마사가 대전의 기동력 축구를 이끄는 중이다. 주민규와 투톱을 구성하면서 중원, 하프 스페이스, 측면 등에서 쉼 없이 움직이면서 패스를 받아주고 공이 없을 때도 압박을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는 마사를 앞세워 대전은 파이널A를 확정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도 노린다. 최근 결과와 내용 모두 좋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제주 SK와 홈 맞대결에서 홈 4연승을 기록하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제주전에서도 키플레이어는 '가을 마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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