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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인천, 안방서 충남아산과 무승부…이명주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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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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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명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충남아산FC와 가까스로 비겼다.

인천은 3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위 인천은 승점 62(19승 5무 3패), 9위 충남아산은 승점 32(7승 11무 9패)가 됐다.

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은 충북청주FC전(4-0 승)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이날 총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한 골에 그친 게 아쉬웠다.

배성재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올해 인천 상대 3경기 무승(1무 2패)을 당했다.

지난 2011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한교원이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건웅, 충남아산FC의 한교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전은 인천 쪽 흐름이었으나, 균형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후반전에 돌입한 충남아산이 먼저 결실을 봤다.

후반 11분 손준호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 굴절을 이끈 뒤 흘러나온 볼을 잡고 크로스했다. 문전에 있던 한교원이 깔끔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은 박호민과 백민규를 빼고 무고사와 바로우를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패색이 짙어졌던 인천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이주용의 코너킥이 날카롭게 연결됐다. 이명주가 시도한 헤더가 수비 맞고 굴절돼 그대로 동점골이 됐다.

두 팀은 교체 카드를 추가로 활용했고, 추가 시간 9분이 주어졌다. 후반 48분 이명주가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인천은 충남아산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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