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인천, 유효 슈팅 8개에 무득점…서울E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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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페널티킥을 놓치는 등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인천은 28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한 인천은 20승 6무 5패(승점 66)가 되면서 2위 수원 삼성(승점 58)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승 12무 8패(승점 45)로 8위에 머물렀다.
인천은 90분 동안 페널티킥 1개를 포함해 유효 슈팅 8개를 때렸지만 단 1개도 골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인천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무고사가 나섰지만 슈팅이 정면으로 향해 구성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인천은 무고사, 김보섭, 이명주 등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지만 구성윤을 뚫지 못하고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했다.
성남FC는 김포FC 원정을 떠나 0-0으로 비겨 13경기 연속 무패(7승 6무)를 기록, 12승 12무 7패(승점 48)로 6위, 김포는 12승 11무 8패(승점 47)로 7위를 마크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성FC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갔다. 부산은 13승 10무 8패(승점 49)로 5위에 올랐다. 화성도 최근 8경기에서 2승 6무를 기록하며 8승 11무 12패(승점 35)로 10위에 자리했다.
경남FC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박재환의 결승골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거뒀다.
경남은 9승 5무 17패(승점 32)로 11위를 기록했다. 안산은 4승 9무 18패(승점 21)로 최하위인 14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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