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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2 31R] '구성윤 PK 선방' 서울E, 인천과 공방전 끝 0-0 무승부…8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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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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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목동] 배웅기 기자= 치열한 공방전 끝 승점 1을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8위(11승 12무 8패·승점 45)를 유지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켰고, 김하준-오스마르-곽윤호가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배서준-서재민-서진석-김주환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이주혁-허용준-에울레르가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윤정환 인천 감독의 선택은 4-4-2 포메이션이었다. 민성준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이주용-김건웅-김건희-이상기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김보섭-정원진-이명주-바로우가 자리했고, 최전방에 박승호-무고사가 배치됐다.

포문을 연 팀은 인천이었다. 전반 1분 서재민이 걷어낸 볼이 아크 정면의 김보섭에게 향했고, 김보섭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구성윤의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3분에는 이명주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무고사의 오른발 강슛이 구성윤에게 막혔다.


서울 이랜드 역시 기어를 올리기 시작했다. 전반 20분 배서준이 박스 안에서 연결한 날카로운 컷백이 허용준의 발끝에 닿지 않았다. 전반 26분 이명주의 아크 정면 오른발 중거리슛은 서울 이랜드 선수에게 굴절돼 막기 어려운 방향으로 향했지만 구성윤이 몸을 날려 선방했다.


전반 41분 서울 이랜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에울레르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허용준에게 연결됐고, 허용준이 박스 밖에서 접어놓은 뒤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이어갔으나 김건희의 수비에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분위기가 과열되기 시작했다. 후반 9분 에울레르가 이주용의 수비에 쓰러졌고, 이후 몸으로 감싼 볼을 이주용이 빼내기 위해 두세 차례 발길질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자칫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후반 12분 에울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얼리 크로스에 이은 박스 안 허용준의 오른발 발리슛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양 팀 모두 후반 중반 변화를 꾀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3분 김주환과 이주혁 대신 채광훈과 변경준, 인천은 후반 16분 무고사와 바로우 대신 박호민과 김성민을 투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3분 서진석 대신 윤석주를 투입하며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후반 34분 정원진의 아크 부근 오른발 프리킥은 구성윤이 가볍게 잡아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9분 허용준과 배서준 대신 박경배와 아론을 투입했다. 후반 41분에는 아론이 인천의 공격을 끊어낸 뒤 변경준에게 내줬고,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에울레르가 박스 안으로 절묘한 왼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론의 헤더가 높이 떴다. 이후 양 팀은 역습을 거듭했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고, 그대로 주심의 종료 휘슬이 올리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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