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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live] ‘인천과 10점차’ 변성환 감독, “후회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10월 3경기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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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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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수원)]


‘선두’ 인천과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위를 지키는 것이다. 수원의 변성환 감독 역시 10월 3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천안시티 FC는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에서 만난다. 현재 수원은 승점 60점으로 2위, 천안은 승점 28점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2위 수원과 12위 천안의 맞대결. 수원은 지난 인천 원정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며 다이렉트 승격의 가능성이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 있어, 플레이오프를 통한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고, 이번 천안전에서 승리해 3위권과 승점차를 벌려야 한다.


경기를 앞둔 변성환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남은 6경기 중 4경기가 홈경기다. 10월 마지막에 전남과 맞대결이 승부처라고 생각한다. 10월 3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고, 3승을 거둔다면 인천을 압박하는 동시에 3위권과 격차를 벌릴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인천전에 대해서는 “후회해 봤자 소용없고, 달라질 것은 없다. 편안하게 경기를 임해야 한다. 저는 선수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려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도 그렇고, 인천전에서 우리가 경기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경기 플랜대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실점 장면이 아쉬웠지만, 무고사와 이명주 선수가 워낙 잘 한 장면이다. 보완해야 할 부분을 보완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고 답했다.


안방에서 승리가 필요한 수원은 일류첸코, 파울리뇨, 박지원, 이규성, 홍원진, 세라핌, 이기제, 레오, 한호강, 손호준, 양형모가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김민준, 장석환, 김민우, 최영준, 이민혁, 김현, 강성진이 이름을 올린다.


이에 대해 변성환 감독은 “상대가 수비를 안정화 하면서 역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공격에서 기존에 잘하는 부분을 하려고 한다”면서 “손호준이 선발로 나오는데, 외부보다 내부 평가가 좋은 선수다.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데, 부상으로 인한 지속성이 아쉬웠다. 기본적으로 풀백에게 필요한 속도, 축구 센스 등이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형모의 선발 복귀에 대해서는 “양현모는 수원의 1번이다. 3경기 동안 나오지 않았는데, 본인이 갈비뼈 미세 골절로 인해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요청이 있었다. 김민준이 슈퍼세이브도 있었고 좋았지만, 지금은 형모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 오늘은 4백을 쓰기 때문에 리딩도 중요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경기 전 변성환 감독은 반가운 선수를 만났다. 바로 지난 시즌까지 수원에서 활약했던 이종성. 지난 수원 원정에서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빅버드에 처음으로 나선다.


이에 대해 변 감독은 “종성이는 수원에 애정 큰 선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때, 감독으로서 마음이 아팠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인사를 했는데, 보기 좋다고 이야기를 했다. 다치지 않고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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