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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A 다저스, 2년 연속 WS 진출 눈앞 ‘NLCS 3연승’ 사실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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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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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사실상의 100% 확률을 얻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5 NLCS 3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5 2/3이닝 1실점 8탈삼진 호투와 6회 2점을 얻은 타선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에 LA 다저스는 지난 14일과 15일 밀워키 원정 2승에 이어 3연승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것.

이는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 사실상 100%를 의미한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7전 4선승제에서 0승 3패를 뒤집은 것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뿐이다.

승리는 결코 쉽지 않았다. LA 다저스는 1회 오타니 쇼헤이의 3루타 이후 무키 베츠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쉽게 가는 듯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글래스노우가 2회 곧바로 동점을 내준 뒤, 2회부터 5회까지 밀워키 벌크 가이로 나선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를 공략하지 못했다.

팽팽한 1-1의 균형을 깬 것은 6회. LA 다저스는 안타와 볼넷으로 얻은 1사 1, 2루 찬스에서 토미 에드먼이 천금과도 같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LA 다저스는 2사 1, 3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애브너 유리베의 실책에 힘입어 점수를 3-1까지 벌렸다. 밀워키가 무너지는 순간.

또 LA 다저스는 6회 2사 1루 상황에서 글래스노우를 내리며 실점을 막은 것이 신의 한 수. 이후 LA 다저스는 3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알렉스 베시아-블레이크 트레이넨는 각각 2/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앤서니 밴다와 사사키 로키의 조합은 남은 2이닝을 삭제했다.

결승점이 난 6회 공격 직전에 6회 수비를 막은 베시아가 승리를 가져갔고, 트레이넨과 밴다는 홀드. 또 사사키는 이번 포스트시즌 3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벌크 가이로 나서 최고 102마일의 강속구를 던진 미저라우스키는 6회 한 번 흔들린 것으로 인해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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