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 Ofel이 4강행 티켓을 따냈다.

28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QUARTERFINALS MATCH 3, 4를 진행했다.

QUARTERFINALS MATCH 3의 주인공은  T1 'Ofel' 강준호와  농심 레드포스(NS) 'TK777' 이태경.

1세트 경기장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은 전반전 극초반부터 골을 주고받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전반전을 2대1로 마친 Ofel. 그는 후반전 중반 추가 골을 넣어 승기를 굳혔고, 그대로 경기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2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전반전에는 골망을 흔드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0대0 균형을 먼저 깬 선수는 TK777. 그는 공방을 주고받는 와중에도 골문을 철통같이 지켰고, 전후반 1대0으로 2세트 승리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도 TK777이 먼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친 TK777. 그는 후반전 중반 추가 골까지 넣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으나, Ofel이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식간에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승자는 나오지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선수는 TK777. 승부차기 스코어 5대3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4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이번 세트에는 전반 초반부터 Ofel이 골을 넣으며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 추가 골까지 넣으며 2대0으로 전반을 마친 Ofel. TK777도 후반전 들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Ofel은 동점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2대1로 4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대1. Ofel이 세트스코어 3대1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2025 FSL 서머' 결승전 및 4강전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