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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토트넘 센터백 자원 없는데"...언급조차 없는 '챔피언스리그 제외' 타카이 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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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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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 제외에서 타카이 코타 입지가 보였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라두 드라구신 등은 부상으로 제외가 된 가운데 마티스 텔도 빠졌고 타카이도 없었다. 

타카이는 이번 여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이적설이 나오는 센터백들 이탈을 대비해 영입을 진행한 것으로 보였지만, 로메로는 남았다. 미키 판 더 펜, 케빈 단소,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등도 모두 잔류를 했다.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아치 그레이도 프리시즌부터 개막 이후까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택을 받았다.

 

이적시장 종료 시점에 마누엘 아칸지 등과 연결됐으나 프랭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했다. "센터백 추가 영입이 필요하지 않다. 로메로, 판 더 펜, 단소, 데이비스가 있다. 드라구신도 몇 달 뒤면 복귀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타카이도 다음주부터 훈련을 한다"고 하면서 언급을 했다.

하지만 제외가 됐다. 발에 부상을 당해 제대로 훈련도 못하고 있는데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8월 말부터 타카이가 공을 다루며 훈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아직 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곧 돌아오지만 UCL  명단에는 이탈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이 드라구신을 뺀 건 놀라운 결정이다. 이달 말에 복귀할 예정인데 빠졌다. 토트넘은 센터백 자원이 많지 않다. 로메로, 판 더 펜도 부상이 잦다. 단소만이 유일한 교체 자원이고 데이비스, 그레이가 포지션 변화를 통해 비상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토트넘 센터백 활용 계획을 밝혔는데 타카이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사진=스카이스포츠 

타카이의 입지가 보여진다. 부상에서 돌아오더라도 1군 센터백 자원으로 확실히 분류되지 않는 듯하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선 타카이는 모든 걸 쏟아야 한다. 1군 데뷔를 우선적인 목표로 부상 복귀 후 토트넘 훈련에 임할 듯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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