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황희찬 선발-감독 20분 퇴장 변수...꼴찌 울버햄튼, 극장골 허용→브라이튼과 1-1 무, 7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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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 분투에도 울버햄튼은 또 승리를 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7경기 무승(2무 5패)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샘 존스톤, 잭슨 차추아, 산티아고 부에노,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휴고 부에노, 안드레, 주앙 고메스, 마샬 무네츠시, 존 아리아스, 황희찬,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선발 출전한다.
브라이튼은 바르트 베르브뤼겐, 루이스 덩크, 장 폴 반 헤크, 브라얀 그루다, 얀쿠바 민테, 카를로스 발레바, 대니 웰백, 디에고 고메스, 페르디 카디오글루, 야신 아야리, 마츠 비퍼르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전반전] 감독 퇴장에도 행운의 자책골, 울버햄튼 1-0 리드
시작부터 팽팽했다. 브라이튼과 울버햄튼 모두 빠른 공격으로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14분 카디오글루 슈팅은 존스톤이 선방했다. 전반 20분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있었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1분 무네츠시 슈팅이 베르브뤼겐에게 막혔는데 뒤로 흘러 골이 됐다. 브라이튼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5분 민테가 내준 패스를 그루다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빗나갔다. 전반 27분 그루다 슈팅은 존스톤이 막아냈다.
황희찬이 좌측에서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9분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계속 파울을 당한 황희찬은 견제에도 분투를 펼쳤다. 전반 44분 아리아스의 좋은 슈팅을 베르브뤼겐이 선방했다. 전반은 울버햄튼의 1-0 리드 속 끝이 다.
[후반전] 밀리고 밀린 울버햄튼, 극장골 허용하면서 승리 실패
후반 시작 후 브라이튼은 발레바 대신 조르지니오 뤼터를 투입했다. 브라이튼의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7분 덩크 헤더는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13분 뤼터 슈팅은 존스톤이 막았다. 후반 14분 아야리 슈팅은 막혔다.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황희찬을 빼고 엠마누엘 아그바두를 투입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25분 막심 데 카위퍼르, 스테파노스 치마스를 넣었다. 후반 28분 데 카이퍼르 슈팅은 존스톤이 또 막아냈다.
울버햄튼이 좋은 기회를 날렸다. 후반 30분 라르센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후반 31분 라르센, 휴고 부에노를 불러들이고 다비드 묄러 볼프, 장-리크네 벨레가르드를 넣었다. 브라이튼은 제임스 밀너를 추가했다.
브라이튼이 결국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반 헤크가 치마스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1분 톨루 아로코다레를 넣어 최전방을 강화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울버햄튼(1) : 바르트 베르브뤼겐(전반 21분, 자책골)
브라이튼(1) : 장 폴 반 헤크(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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