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대전 스타] ‘결승타+멀티히트+3타점’ 김민석 대활약, ‘미러클’ 두산 6연승 질주…5위 KIA 4G차 추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75
본문
![]()
[SD 대전 스타] ‘결승타+멀티히트+3타점’ 김민석 대활약, ‘미러클’ 두산 6연승 질주…5위 KIA 4G차 추격
대전|강산 기자
입력 2025-08-20 22:00
두산 김민석이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석이 2회초 2타점 2루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어느새 6연승이다. 외야수 김민석(22)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김민석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9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팀 최장 6연승을 질주한 두산(51승5무59패)은 이날 광주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1-6으로 패한 5위 KIA 타이거즈(54승4무54패)와 격차를 4경기까지 줄였다.김민석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이상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과 함께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였던 2023시즌부터 세 자릿수 안타(102안타)를 뽑았던 김민석의 공격력이 두산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두산 김민석이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석이 2회초 2타점 2루타를 쳐낸 뒤 김재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그러나 19일까지 73경기에서 보여준 성적은 타율 0.232(185타수 43안타), 1홈런, 16타점, 출루율 0.271로 기대치를 밑돈 게 사실이다. 공·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8월 들어선 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홈런을 쳐내며 전환점을 마련했고, 연승의 시작점이었던 1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부터 연속경기 멀티히트를 쳐내는 등 이전과 확연히 다른 타격을 선보이고 있었다.이날도 시작부터 제 몫을 완벽하게 해냈다.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3루서 한화 조동욱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몸쪽으로 들어온 2구째 시속 143㎞ 직구를 완벽하게 공략했다.4-1로 앞선 6회초 1사 2루서 또 한 번 제 몫을 해냈다. 한화 주현상의 3구째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좌전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두산은 이유찬의 내야안타와 정수빈의 2타점 3루타, 안재석의 1타점 2루타를 보태 9-1까지 달아났다. 한화가 6, 7회 3점씩을 뽑아 9-7까지 추격해온 것을 고려하면 매우 귀중한 점수였다. 김민석은 7회말 수비에서 조수행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이후 두산은 9-7이던 8회초 1사 1·2루서 양의지(3타수 2안타 1타점)-안재석(5타수 2안타 2타점)-박준순(5타수 3안타 2타점)의 3연속타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13-7)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곽빈(5.2이닝 4실점)을 비롯해 최근 잘 버텨왔던 투수들이 다소 흔들렸지만, 장단 16안타를 뽑은 타선이 이를 상쇄했다.두산 양의지(가운데)가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3회초 상대 폭투 때 과감한 주루로 태그를 피해 홈을 밟고 있다. 최초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로 번복됐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대전|강산 기자 대전|강산 기자
window.snsShare = new snsShare( { kakaotalkKey : '74003f1ebb803306a161656f4cfe34c4' , url :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0820/132223608/1' } ) ;
$(document).on('click',".snsPanel a[data-sns-type]",function (e) {
e.preventDefault();
var snsType = $(this).data('sns-type');
var snsPanel = $(this).parents('.snsPanel') ;
var customUrl = snsPanel.data('sns-url');
var customTitle = snsPanel.data('sns-title');
var customDesc = snsPanel.data('sns-desc');
var customImageUrl = snsPanel.data('sns-imgurl');
let eventObj = {};
var ep_button_name = "" ;
switch (snsType) {
case 'faceboo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페이스북" ;
break;
case 'twitter':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트위터" ;
break;
case 'kakaotal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카카오톡" ;
break;
case 'naverband':
ep_button_name =
대전|강산 기자
입력 2025-08-20 22:00
두산 김민석이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석이 2회초 2타점 2루타를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어느새 6연승이다. 외야수 김민석(22)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김민석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9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팀 최장 6연승을 질주한 두산(51승5무59패)은 이날 광주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1-6으로 패한 5위 KIA 타이거즈(54승4무54패)와 격차를 4경기까지 줄였다.김민석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이상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외야수 추재현, 투수 최우인과 함께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였던 2023시즌부터 세 자릿수 안타(102안타)를 뽑았던 김민석의 공격력이 두산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두산 김민석이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석이 2회초 2타점 2루타를 쳐낸 뒤 김재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그러나 19일까지 73경기에서 보여준 성적은 타율 0.232(185타수 43안타), 1홈런, 16타점, 출루율 0.271로 기대치를 밑돈 게 사실이다. 공·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8월 들어선 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홈런을 쳐내며 전환점을 마련했고, 연승의 시작점이었던 1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부터 연속경기 멀티히트를 쳐내는 등 이전과 확연히 다른 타격을 선보이고 있었다.이날도 시작부터 제 몫을 완벽하게 해냈다.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3루서 한화 조동욱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몸쪽으로 들어온 2구째 시속 143㎞ 직구를 완벽하게 공략했다.4-1로 앞선 6회초 1사 2루서 또 한 번 제 몫을 해냈다. 한화 주현상의 3구째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쳐 1타점 좌전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두산은 이유찬의 내야안타와 정수빈의 2타점 3루타, 안재석의 1타점 2루타를 보태 9-1까지 달아났다. 한화가 6, 7회 3점씩을 뽑아 9-7까지 추격해온 것을 고려하면 매우 귀중한 점수였다. 김민석은 7회말 수비에서 조수행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이후 두산은 9-7이던 8회초 1사 1·2루서 양의지(3타수 2안타 1타점)-안재석(5타수 2안타 2타점)-박준순(5타수 3안타 2타점)의 3연속타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13-7)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곽빈(5.2이닝 4실점)을 비롯해 최근 잘 버텨왔던 투수들이 다소 흔들렸지만, 장단 16안타를 뽑은 타선이 이를 상쇄했다.두산 양의지(가운데)가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3회초 상대 폭투 때 과감한 주루로 태그를 피해 홈을 밟고 있다. 최초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로 번복됐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대전|강산 기자 대전|강산 기자
window.snsShare = new snsShare( { kakaotalkKey : '74003f1ebb803306a161656f4cfe34c4' , url :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50820/132223608/1' } ) ;
$(document).on('click',".snsPanel a[data-sns-type]",function (e) {
e.preventDefault();
var snsType = $(this).data('sns-type');
var snsPanel = $(this).parents('.snsPanel') ;
var customUrl = snsPanel.data('sns-url');
var customTitle = snsPanel.data('sns-title');
var customDesc = snsPanel.data('sns-desc');
var customImageUrl = snsPanel.data('sns-imgurl');
let eventObj = {};
var ep_button_name = "" ;
switch (snsType) {
case 'faceboo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페이스북" ;
break;
case 'twitter':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트위터" ;
break;
case 'kakaotalk':
ep_button_name = "공유하기_카카오톡" ;
break;
case 'naverband':
ep_button_name =
출처: 원문보기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