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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삼성,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이율예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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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나서는 정규리그 3위 SSG 랜더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9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SSG와 삼성의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SG는 투수 13명과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SSG의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투수 앤더슨, 화이트, 김광현, 조병현, 노경은, 내야수 최정 박성한, 외야수 에레디아, 한유섬, 최지훈 등 정규리그 3위를 이끈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신인 이율예이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된 이율예는 정규시즌 막판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역전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결국 SSG는 이율예를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동일한 엔트리로 준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투수 후라도, 원태인, 가라비토, 최원태, 김재윤, 포수 강민호, 내야수 디아즈, 김영웅, 외야수 구자욱, 김헌곤, 김성윤, 김지찬 등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은퇴를 발표한 오승환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준PO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9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SSG는 화이트,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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