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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위 확정, 그런데 180승 베테랑 선발 나온다고?..."8~90구 던지고 싶다고 하네요"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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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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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의 베테랑 투수이자 선수단 주장 김광현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의 선발투수는 라일리 톰슨이다.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SSG는 3일 현재 75승64패4무(0.54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 순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면서 포스트시즌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SSG는 이미 포스트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전 이숭용 SSG 감독은 "우리는 준플레이오프가 중요하다. 상대를 봐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몇몇 주전급 선수들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인천에 남았다. 이 감독은 "(인천에) 남은 선수들에게 하루에서 이틀 정도 쉬라고 얘기했는데, (야구장에) 다 나왔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광현이 3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선발 중책을 맡게 됐다.

김광현은 남은 시즌 동안 한 차례 더 등판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감독은 "(김)광현이는 내일(3일) 던진다. 8~90구를 던지고 싶다고 해서 웬만하면 광현이에게 5이닝을 맡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1군 통산 414경기 2316⅔이닝 180승 107패 2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마크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27경기 139이닝 10승 9패 평균자책점 4.7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광현의 2025시즌 NC전 성적은 2경기 9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9.00이다.

김광현은 미국 진출 직전 시즌이었던 2019년 190⅓이닝을 던졌다. 이후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규정이닝(144이닝)에 도달했으며, 올 시즌에는 5이닝을 더 던지면 규정이닝을 채운다.

김광현이 정규시즌 5위 수성을 바라보는 NC를 상대로 호투를 펼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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