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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TN 현장] 'K리그1 트로피→MVP 후보 낙찰' 박진섭, "우승 프리미엄...수상은 하늘에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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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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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전북현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우승 미디어 데이에서 박진섭이 인터뷰 중이다. /사진=전북현대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박진섭이 K리그1 MVP 욕심을 내비쳤다.

전북현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원FC와의 3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21시즌 이후 4년 만이다.

전북은 5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우승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포옛 감독 체제로 시작했다. 부임 후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식단, 체력 훈련 등 철저한 관리에 돌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침을 겪었다. 선수 구성과 전술 적응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포옛 감독 체제 전북은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전진우, 강상윤 등 선수들에게 잘하는 것을 주문했고 맞아떨어지면서 승승장구했다. 22경기 무패 질주 등 엄청난 퍼포먼스로 K리그1을 장악했다.

포옛 감독은 시즌 도중 변화를 선택했다. 수비 역할을 수행했던 주장 박진섭을 필두로 김진규, 강상윤으로 중원을 꾸리고 수비 조직을 새롭게 만들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진섭은 "초반 좋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고 느낀 건 선수들이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님도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우승 배경을 설명했다.

5일 팬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린 전북현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우승 미디어 데이에서 거스 포옛 감독(가운데)이 인터뷰 중이다. /사진=전북현대

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 최악의 분위기 전북을 세밀한 부분부터 바꿨다.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식단, 체력 훈련 등 철저한 관리에 돌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박진섭은 "공과 사가 명확하시다. 평소는 장난도 하면서 편하게 대해주시지만, 훈련 때는 완전히 달라진다. 선수들이 흐트러지는 모습이 보이면 분위기를 장악하고 호통을 치시곤 한다. 우승 과정에서도 흐트러지는 모습도 있었다. 주장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인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포옛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언급했다.

박진섭은 이번 시즌 주장으로서 전북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묵묵히 뒤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 이상을 소화하면서 언성 히어로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K리그1 MVP 후보로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후보에 포함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독님께 어필해야 할 것 같다. 1년 동안 고생했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수상 여부는 하늘에 맡길 것이다"며 MVP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우승 프리미엄이 가장 크지 않을까"라며 본인이 MVP 자격 요건이 충분하다고 어필했다.

전북은 포옛 감독이 주전을 쉽게 바꾸지 않는 성향으로 인해 변화가 크지는 않았다. 이에 기회를 충분하게 받지 못한 선수들도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장 박진섭이 나섰다.

박진섭은 "무패 기록 속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줬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고맙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 합류 후 K리그 첫 우승이다. 부족한 주장 믿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며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현대 박진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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